6개 과정 22주제 ‘창조농업교실’ 운영

  • 등록 2015.04.22 11: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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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수원농생명과학고 공동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 이하 재단)은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강장구)와 공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농업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창조농업 교실’을 운영한다.
창조농업 교실은 재단의 박사급 인력과 변호사, 변리사, 공인회계사, 기술가치평가사 등 최고의 전문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재능기부를 통해 무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2014년 수원농생명과학고에서 처음 제안하여 ‘창조농업 교실’이 시범운영 되기 시작했으며, 교육성과가 좋다는 교육현장의 반응과 지속적인 추진 요청이 있어 금년에 확대 운영하게 됐다.
한편 금년도 ‘창조농업 교실’은 △농업기술을 이용한 창업 △환경과 농자재 특성 활용 △생명과학과 종자 △취업진로 선택 △스포츠 친교 △현장체험 학습 등 6개 과정 22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효과 극대화를 위해 학교에서 실시하는 강의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체험 교육을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재단 장원석 이사장은 “농촌 현장과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지방 농과계열 학교에도 재능기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우중 wjjeon@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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