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 8일 지역 여성들을 위한 문화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5기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사진>을 갖고 12강좌 중 첫 일정에 돌입했다.
지역 여성들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밀양축협 여성아카데미는 새로운 지식과 생활정보, 건강, 상식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21세기 선진사회를 주도하는 여성의 자질과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66명의 지역여성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강의에는 생활법률해석을 위한 이인철 변호사를 비롯해 예술인, 축산인, 교수 등 명망 있는 강사진으로 초빙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육성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품격 있는 강의로 교육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이날 학장으로서 단상에선 박재종 조합장은 “여성이 중심이 되는 시대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아실현과 지역발전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여성아카데미를 가꾸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