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역량 제고, 축산농가에 새로운 희망을”

  • 등록 2015.04.29 11: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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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축협축산물유통협의회, 정기총회서 도·농 상생 다짐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정문영 조합장 신임회장 선출

 

도시축협축산물유통협의회 신임회장에 정문영 천안축협장이 선출됐다.
도시축협축산물유통협의회는 지난달 28일 농협신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따라 공석이 된 집행부를 새로 구성했다. 신임 부회장에는 최재학 용인축협장이, 총무에는 홍순철 인천축협장이 선출됐다.
이외준 부회장(포항축협장)과 송봉섭 감사(서귀포시축협장)는 연임됐다. 이날 새로 구성된 집행부의 임기는 2년이다.
정문영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에서 “도시축협들이 축산물 판매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해 축산농가들의 판로를 넓혀 나가자. 잘하는 축협을 벤치마킹해 유통협의회가 도농상생의 모범을 보여주자”고 했다.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는 “농협축산경제의 독립성과 전문성, 자율성을 지켜내고, 조합원 하한선 현실화, 정책자금 금리인하 등 축협현안 해결에 매진하겠다”며 조합장들의 협력과 동참을 당부했다. 이 대표는 “도시축협이 도농상생을 선도하고 축산물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서달라”고 했다.
조합장들은 이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현안토의에서 조합장들은 음성축산물공판장 출하예약제 개선, 부산물 가격 상하한선 운용, 사료마케팅과 계통출하 연계 강화 등에 대한 농협축산경제의 사업반영을 건의했다. 또 일선축협 도축장(도매시장) 구축사업과 관련해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신정훈 jw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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