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축협, 33명에 총 2천340만원 지급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달 17일 조합회의실에서 2015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
부천축협은 조합사업 우수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부천축협은 고등학생 13명에게 40만원씩 520만원, 전문대생 70만원씩 6명에게 420만원, 대학생 100만원씩 14명에게 1천400만원 등 모두 33명에게 2천340만원을 전달했다.
정영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흡족할 만한 금액은 아니지만 조합원들의 뜻이 담긴 금액이다. 늘 조합 사업에 관심을 갖고 이용해줘 정말 감사한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경영을 이끌어 더 많은 조합원 자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부천축협은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는데 있어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길호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21일 조합회의실에서 우수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포천축협은 매년 지도사업 일환으로 조합사업 우수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포천축협은 대학생 40명에게 100만원씩 4천만원, 고등학생 8명에 50만원씩 400만원등 총 48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4천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우수조합원 학자금 대상 조합원에게 조합 사업을 적극 이용하여 주어 감사한다. 양축농가의 고령화에 따라 지급대상자가 줄어들고 있다. 앞으로 지원 금액을 상향하거나 선발기준을 완화해 폭 넓은 학자금 지원 계획을 펼쳐 나가겠다”며 “포천축협 조합원 자녀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졸업후 꼭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포천=김길호

대구축협,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년 지원대상 확대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달 22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대구축협은 장학금으로 대학생 38명에게 6천600만원, 고등학생 6명에게 300만원 등 총 44명에게 6천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구축협은 농축산업과 지역사회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매년 장학금 지원대상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조합원과 자녀들은 “대구축협 조합원 가족임에 자부심을 가지고, 자기 몫을 다하는 당당한 사회의 일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성문 조합장은 “장학생의 재능과 열정이 우리나라를 초일류 선진국가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 믿으며, 장학금 수여식이 자신이 원하는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축협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지역사회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이날 조합원 장학금수여식을 비롯하여 축산물소비 지원사업, 조합원 건강검진 지원, 우수축출하생산보조금지원 등 58억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영농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