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결 제주한우 초음파 진단료 지원

  • 등록 2015.04.29 12: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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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후 21~33개월령 비육우 3천두

[축산신문 ■제주=윤양한 기자]

 

제주도는 한우의 출하시기를 앞당겨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고급육 생산으로 한우 사육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보들결 제주한우 초음파 진단료를 지원한다.
제주도는 한·영연방 등 축산 강대국과의 FTA 타결에 대응하여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출하를 통한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해 보들결 제주한우 초음파 진단료 지원 사업에 3천900만원(도비 2천400만원, 자담 1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며 지원대상은 생후 21~33개월령 한우 비육우 3천마리로 마리당 1만3천원씩이다.
보들결 제주한우 초음파 진단사업은 한우고기 1등급 고급육 생산을 위해 거세 비육우에 대한 개체정보, 농가정보, 사양관리 정보 및 초음파 영상정보를 생성하여 실시간 송·수신 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보들결 제주한우 공동브랜드 사업단 참여 농가의 거세 비육우가 쇠고기 이력제에 가입한 후 초음파 진단관련 자료를 분석한 정보를 한우사업단에 제공하여 개체식별 번호를 부여 받은 생후 21~33개월령된 거세우에 대해 2~3개월 간격으로 초음파 영상자료와 관련 자료를  분석해 초음파 진단결과와 효율적인 한우 고급육 사양관리 정보를 한우농가에 제공한다.

■제주=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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