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사진도 전시해 큰 호응
보성축협(조합장 방복철)은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보성 다향대축제 행사장에서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한우고기 할인판매 및 시식회’<사진>를 개최했다.
보성군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이동식 축산물 판매차량을 이용해 한우고기 할인판매를 했으며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시식회를 통해 한우고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유도했다.
또한 생활 속에 한우의 모습이 담겨져 있는 30여점의 한우사진 전시와 한우의 출생에서부터 단계별 성장과정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사진과 함께 설명을 곁들인 한우의 일생을 판넬로 전시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이와 함께 바로 옆에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남도본부도 홍보부스를 마련,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축산물 등급판정 관련 팸플릿을 배부하고 가축질병 초동방역의 중요성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