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가 두 달 동안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사후관리 조사를 실시한다.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전국 시군을 통해 축사시설현대화사업으로 자금을 지원받아 축사신축이나 개보수, 장비를 구입한 농가 중 사업완료농가 1천85호를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사후관리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는 7월말까지 계속된다.
안병우 농협축산컨설팅부장은 “일선축협과 축산컨설팅협회 축산전문컨설턴트가 수행하는 조사를 통해 농가의 과도한 의무부담 사항 등 제도개선 개선사항을 발굴해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