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키워 가축분뇨 자원화 선도

  • 등록 2015.06.05 10: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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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일선축협 직원 기술교육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퇴액비화부터 악취제어까지

 

일선축협 가축분뇨 담당직원을 자원화 기술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농협축산경제 축산자원국(국장 신동렬)은 지난달 2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농협안성교육원과 논산계룡축협 공동자원화시설에서 일선축협 직원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축협과 운영예정인 축협의 담당직원 31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가축분뇨자원화 정책, 가축분뇨법 주요 개정내용, 자원화(퇴비화, 액비화, 에너지화) 기술, 자원화 시설의 관리운영, 자원화시설 악취제어, 논산계룡축협 공동자원화시설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농협축산경제는 일선축협의 가축분뇨 자원화사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도·지원과 함께 직원들의 기술함양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동렬 국장은 “가축분뇨 자원화는 전문인력이 중요하다. 인력육성을 기반으로 일선축협이 가축분뇨 자원화를 선도해 환경친화적인 축산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신정훈 jw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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