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축산운동 충남도지부와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 봉사단은 지난 15일 김석환 홍성군수와 이대영 홍성축협조합장 및 이창연 농협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을 비롯한  내빈과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광천읍 운용리마을회관에서 나눔축산운동 실천행사의 하나로 사랑의 정 나눔, 삼계탕 나눔 행사<사진>를 전개했다.
나눔축산운동 충남도지부와 홍성축협 봉사단의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는 홍성축협 직원들이 급여를 적립해서 마련한 기금으로 삼계탕 200인분을 준비하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신해서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대영 조합장은 “마을주민과 축협이 상생한다는 마음으로 복날을 맞아 삼계탕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삼계탕을 많이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운용리는 주민들이 양돈을 비롯한 축산을 하면서 살아가는 축산마을로 이날 행사를 통해 축협과 마을 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 상생하는 정신을 확인했다.
홍성축협 나눔축산봉사단은 이대영 조합장을 단장으로 125명의 직원이 회원들이 급여의 일정금액을 적립해서 나눔축산운동을 비롯해 봉사활동을 전개, 축산인과 지역주민과의 상생운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