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조합원건강검진사업이 각종질병을 조기에 발견해서 조합원을 질병으로부터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암과 성인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는 조합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논산축협은 이러한 욕구에 부합해 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축협은 올해 1억4천 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7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미 360여명이 신청을 마쳤다. 조합원들은 논산 백제병원을 비롯해 4개 지정병원에서 편의에 따라 필요한 날짜에 기본검사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위암 4건 대장암 1건을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했으며 올해에도 위암 1건과 선종 1건을 발견해서 치료중이다.
특히 올해에도 조합원 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악성질병을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한 사례가 있었는데 해당 조합원은 고마움을 담아 현수막을 자비로 제작해 논산축협 본점과 이동이 많은 사거리에 게시하고 조합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