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진천에 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
문화 복지 복합공간…올해 전국에 11개 계획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농촌지역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편익 증진과 교육, 문화, 복지 활동 공간 등으로 제공하기 위해 행복모음카페 1호점을 지난 22일 진천농협에 열었다.
로컬푸드 직매장과 복합공간으로 운영되는 행복모음카페는 지역 여성농업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문화, 복지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는 올해 전국에 11개소의 행복모음카페를 열 계획이다.
진천농협에 문을 연 행복모음카페는 20㎡ 규모로 농가주부모임 여성농업인들이 운영에 참여한다.
행복모음카페 1호점 개장식에는 충북도 신용수 과장, 신창수 진천군의회 의장,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태식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본부장은 “앞으로 농촌지역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행복모음카페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