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30만편의 드넓은 초지에서 음악의 향연이 펼쳐졌다.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달 25일 안성팜랜드 체험목장에 설치된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초원음악회<사진>를 열었다.
‘힘내라 대한민국! 힐링콘서트!’를 주제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울랄라세션,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프렌즈 등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통기타, 그리고 재즈, 팝페라 공연을 진행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기수 대표도 이재형 평택축협장, 안병우 농협축산컨설팅부장, 이일규 팜랜드 사장 등과 함께 참석해 관객들과 공연을 즐겼다.
이일규 사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료로 개장한 야외 수영장과 함께 가축체험, 초원음악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