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질병 피해 조합원 대상 기자재 지원

  • 등록 2015.07.27 2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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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축협, 427농가에 4천800만원 상당

[축산신문 ■용인=김길호 기자]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달 23일 가축질병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기자재(일륜차, 파리약세트)<사진>를 전달했다.
용인축협은 FMD 및 AI 등 가축질병 피해 발생 농가와 조합사업 우수이용자에 대해 이날 기자재를 지원해 양축을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번에 지원한 농가는 총 427농가로 현금으로 4천750만원 상당의 기자재를 지원했다.
이번 기자재 전달은 본점 주차장과 백암지점에서 실시되었으며 조합원들의 편의에 따라 가깝고 편리한 곳을 선택해 기자재를 받을 수 있도록 베려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는데 꼭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함으로써 조합원들 스스로가 조합의 구성원임을 느끼게 해주고, 조합원들이 계속해서 조합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자재를 지원하게 됐다”며 용인축협은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는데 꼭 필요한 동반자 역할 수행은 물론 지역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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