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이 축분뇨 자원화 선도”

  • 등록 2015.08.07 17:03:23
크게보기

농협축산경제, 기술능력 제고 현장교육 실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가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일선축협 직원들의 기술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축산자원국은 지난달 28·29일 경북 군위축협 자원화사업장에서 퇴액비 사업장 운영축협 직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교육<사진>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비료관리법 및 비료공정규격, 퇴·액비 제조 현장실습, 각 자원화 사업장별 제조기술 발표 및 현장 컨설팅, 각조별 현장분임 토의 결과발표, 자원화 사업장 운영 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퇴·액비 생산에 대한 기술능력 배양과 노하우 습득으로 양질의 퇴·액비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우수한 가축분뇨 퇴·액비를 경종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농협축산자원국은 축협이 운영하는 자원화사업장에서 생산되는 퇴·액비의 품질향상과 자원순환농업 확대를 위해 지도·지원을 계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동렬 국장은 “현장실습 교육을 강화해 전문인력을 키워 협동조합이 가축분뇨 자원화사업을 선도해 환경친화적인 축산기반을 구축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jw313@hanmail.net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