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섬한우→‘강화섬약쑥한우’로 이름 바뀐다

  • 등록 2015.08.13 20: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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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강화=김길호 기자]

 

지역 대표특산물 연계…품질·신뢰도 제고
브랜드사업단운영위, 내년부터 변경키로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공판장 중도매인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강화섬한우’가 ‘강화섬약쑥한우’로 이름을 바꾼다.
강화섬 브랜드 사업단 운영위원회(위원장 고동희·인천강화옹진축협장)가 지난 10일 한우협회 강화군지부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강화섬한우’ 브랜드 명칭을 ‘강화섬약쑥한우’로 변경해 내년 1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브랜드 명칭 변경 건을 비롯해 브랜드 장려금 지원 단가 및 농가당 지원 한도액 조정 건, 약쑥발효첨가제 급여 건, 강화섬 한우 브랜드 사업관리 규약 개정 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그동안 ‘강화섬한우’를 ‘강화섬약쑥한우’로 명칭을 개정을 하고 앞으로 출하 전 6개월 동안 1일 30g의 강화섬에서 생산된 사자발 약쑥발효첨가제를 급여해 브랜드에 대한 균일한 품질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강화도의 대표 특산물인 약쑥과 강화한우를 연계, 약쑥발효첨가제를 급여해 ‘강화섬약쑥한우’ 브랜드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강화=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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