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축산위생사업소 원유검사 ‘우수’

  • 등록 2015.11.06 10: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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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평가 결과 신뢰도 인정

[축산신문 ■강진=윤양한 기자]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김상현)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015년 원유검사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적합’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개 원유검사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가 실시하는 원유검사는 낙농가와 유업체간 원유 가격을 산정하는 공영화검사다.
농가에서 착유한 우유에 대해 세균수, 체세포수, 유지방, 유단백 등 4종류의 검사를 실시한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원유검사기관의 검사 장비 및 기술 등을 표준화해 원유검사 결과에 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원유검사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매년 검사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김상현 소장은 “매년 원유검사기관 숙련도평가에서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아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검사장비를 갖추고 검사능력을 강화해 최고의 원유검사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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