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한우 명품화 견인…계통출하 장려금 지급

  • 등록 2015.11.20 09: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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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축협, 몸값 1천만원 상회 총 32두에 1백만원씩

[축산신문 ■안성=김길호 기자]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 9일 조합장 실에서 계통출하 장려금<사진>을 지원했다.
안성축협은 고급육 생산을 통해 고소득 창출을 적극 지원하는 차원에서 안성한우로 계통 출하한 조합원 중 1천만원이 넘는 소를 생산한 조합원에 대해 1백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안성축협 특별장려금 지급 기준은 출하대금이 지육대금과 부산물 대금이 1천만원 이상 출현하는 개체 중 안성축협을 통해 사료를 전이용하는 농가, 또 조합을 통해 출하대금을 정산하는 농가에 대해서만 특별장려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총 32두가 1천만원을 넘어 이날 32두에 대해 3천2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했다. 특히 일죽면 황근주 조합원은 8두가 1천만원을 넘어 800만원을 받았으며, 금광면 강대만 조합원은 3두가 해당되어 300만원을 받았다.
이날 우석제 조합장은 “고급육 생산을 통해 안성한우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노력해준 조합원들게 감사한다”며, “조합원들이 생산한 고품질의 안전한 한우를 조합이 책임지고 판매해 조합원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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