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사장 장춘환)는 지난 4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6년 업무보고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장춘환 사장이 본사 본부장들과 각 지사장들에게 각 사업부문과 지사별 현황, 당면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향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춘환 사장은 “농협사료의 위기상황에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사료시장 점유율이 감소하는 지금이 농협사료에는 최대 위기이므로 제2창사 수준의 혁신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고 임직원들이 솔선하여 변화할 것을 주문했다. 장 사장은 “투명한 농협사료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농협사료는 이날 사업목표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농협사료 임직원들은 △판매물량 340만톤, 시장점유율 1위 달성 △축산경제의 구심체로서 목표손익 달성 △청렴한 농협사료, 신뢰받는 농협사료 구현을 다짐했다.
특히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바탕으로 변화하고 혁신하는 자세로 양축농가에게 사랑받는 농협사료로 거듭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