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계 구제역 확산방지 총력

  • 등록 2016.03.11 1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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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한돈협회 정기총회 취소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카길도 ‘위너스클럽’ 시상식 연기

 

논산 돼지에서 추가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등 축산업계가 확산 방지에 다함께 동참하고 나섰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당초 15일로 예정했던 정기총회를 아예 취소했고,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도 2월에서 3월로 연기한 정기총회 일정을 4월로 또 다시 연기해 놓은 상태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 역시 오는 16일 대전에서 ‘퓨리나 WSY 2500 위너스 클럽 시상식’을 개최하기로 한 것을 연기했다.
이처럼 축산업계가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차단 방역에 올인하고 있다. 

김영란 ysfee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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