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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2915호>

  • No : 2997
  • 작성자 : 농협중앙회 축산전략본부장
  • 작성일 : 2015-07-08 10:22:10

 

미국, 농민단체 남미산 쇠고기 수입재개 강력 반대

★…미국 최대 농민단체인 전국 농민 연맹은 최근 미국 정부의 브라질 및 아르헨티나산 쇠고기 수입 재개 허용에 대해 구제역 발생의 우려가 있다며 강력 반대한다는 입장을 발표하였다. 이들 단체는 최근 미국 동식물 검역청이 아르헨티나 북부지역과 브라질 14개주에서 생산된 쇠고기와 우루과이산 가금육 수입을 재개한 것에 대해 극히 실망스럽고 미국 축산농가에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항의 서한을 보냈다. 특히 이들은 아르헨티나인 경우 지난 2001년 FMD 발생이후 여러 시도에도 불구하고 FMD가 근절되지 않았으며, 브라질은 미국 검역기준과 국제 수역국의 적용기준이 불일치하여, 미국 축산업계에 실제로 FMD 유입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식품산업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1년에 영국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을 때 피해규모 140억 달러와 2004년 캔사스주립대학의 미국내 FMD 발생시 피해규모가 30억-40억달러에 달한다는 보고서를 인용하기도 하였다.

 

국제연합, 향후 10년간 세계 육류·유제품 수요 증가 전망

국제 연합 산하 식량 농업 기구(FAO)와 경제 협력개발 기구(OECD)는 향후 10년간 신생국을 중심으로 식단의 변화에 따른 육류와 유제품 수요가 세계적으로 늘어 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곡물을 활용한 바이오 연료 생산은 낮은 석유가격으로 줄어드는 반면 사료용으로 전환되는 곡물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였다. 양 기구는 최근 발표된 연차 보고서에서 이러한 전망과 함께 향후 전반적인 생산량 증가와 수요 감소로 식량자원의 가격 안정세를 발표하였다. 특히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주요 농산물의 가격은 실제 지수 기준으로 하향세를 보이지만 지난 ’07년에서 ’08년도 수급의 불안으로 급등세를 보였던 수준 이전의 안정세 이상을 유지 할 것으로 내다 봤다. 반면 동물 단백질 식품의 수요 증대는 사료용 곡물과 종자의 수요를 증가시키며 향후 10년간 옥수수를 중심으로한 곡물 소비의 70%이상을 차지하여, 지난 10년간 바이오 에너지 생산으로 40%를 내주었던 수요량을 두배이상 회복할 것으로 추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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