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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2882호>

  • No : 2899
  • 작성자 : 농협중앙회 축산전략본부장>
  • 작성일 : 2015-03-06 09:45:08

 

강력한 질병통제와 개량으로 청정우군 유지

★…노르웨이 낙농산업이 강력한 질병통제정책과 젖소개량프로그램 운용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청정 우군을 유지하고 있다고 노르웨이 수의연구소가 발표했다. 특히 과거에는 우결핵이나 브루셀라, 요네병, 만성설사병 등이 문제가 되었지만 90년대 이후 강력한 이동제한 조치, 철저한 감시 프로그램, 생축이나 축산물 수입 통제 등으로 효과적인 퇴치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결핵은 지난 60년대부터 박멸계획을 수립 시행하면서 거의 퇴치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만성 설사병은 92년에만 420만 파운드의 손실을 초래할 정도로 감염되어 전체 우군의 1/3 정도를 이동 제한하는 강력한 정책 시행 후 현재는 백신을 하지 않고 전체 집합유중 10~12%만 무작위 검사하는 체제로 완화했다. 요네병의 경우 검사 후 도태하는 정책을 시행해 지난 96년 이래 단 10건 정도가 보고되는 정도로 통제되고 있다.
이런 질병 퇴치 계획 외에 젖소 개량 시 건강 및 번식 형질 개량에 중점을 두어 현재 젖소 종모우 선발 시 건강과 번식 항목에 43%, 생산형질에 28%, 기능적 체형에 23%, 성장률에 6%의 가중치를 두고 선발해 질병이 적으면서도 번식성이 좋은 젖소 개량에 역점을 두어왔다. 실제로 개량사업 추진 결과 현재 노르웨이 젖소 우군 생산성은 유량 8천kg, 유지방 4.2%, 유단백 3.4%를 보이고 있으며 송아지 분만 간격 373일, 초산우 분만 월령 25.7개월, 체세포 평균 12만7천, 수태 당 종부회수 1.6회의 양호한 관리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노르웨이 낙농업계 전반은 치료용으로 쓰이는 항생제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실제 연간 젖소 1두당 치료회수가 90년대 1.4회에서 현재는 0.5회로 줄어들어 낙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낙농 목장에서 가장 많이 빈발하는 유방염이나 태반 정체, 유열 등도 노르웨이에서는 발생빈도가 낮고 건유우의 치료사례도 적어 낙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유생산 세계 4위 브라질, 중동수출 주력

★…브라질의 지난해 우유 생산량이 320억 리터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우유를 생산했으며 해외 유제품 수출액도 3억4천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발표됐다. 브라질 협동조합연맹과 정부 무역투자청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B-유제품 컨소시엄에 따르면 특히 브라질 유업계는 지난해 중동지역 수출에 주력해 전체 유제품 수출액의 24%에 달하는 8천2백만 달러를 사우디아라비아, 알제리, 이집트 등에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품별로는 이들 지역에는 주로 가당연유 제품이 수출돼 지난해에만 1천1백만 달러가 선적되었고, 인근 바레인에는 1억2천만 달러 상당의 버터제품이 수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낙농업이 전체 농업 생산의 58%를 차지하는 브라질에는 약 150만 이상의 낙농가 연합들이 전체 우유 생산량의 58%를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향후 특별한 생산기반 지원 없이도 우유 생산량을 3배 정도 늘일 수 있는 ‘잠자는 낙농 거인국’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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