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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 <2690호>

  • No : 2148
  • 작성자 :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장
  • 작성일 : 2013-03-27 10:48:05

뉴질랜드, 30년만의 가뭄으로 유량 감소

세계 최대 유제품 수출국인 뉴질랜드가 30년만의 가뭄으로 우유 생산량이 감소되고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호주 은행 전문가가 발표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우유 고형분 생산량이 1년전에 11% 정도 증가된 16억 킬로그램 생산된 이후 현재는 정체 상태로 이러한 상태가 계속되면 생산량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이 같은 전망은 세계 유제품 교역량의 40%를 담당하는 폰테라사도 우려하는 상황으로 최근 뉴질랜드 정부는 북섬 전역을 가뭄지역으로 선포하며 가뭄이 경제 성장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최근 실시된 전지분유 국제 경매가격은 2010년이후 가격 큰 폭인 36%정도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5월 공급분 분유는 ’10년 9월 이후 최대인 19.3%가 인상되었으며 단기 거래분은 현재 톤당 4천343달러에 거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 낙농가용 스마트폰 앱 개발 이용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호주에서 각종 낙농가용 스마트폰 앱이 개발되어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추천되는 앱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①클라이메이트라는 앱은 60년간 축적된 농장 관련 날씨 정보를 알려주는 앱이다. 강우량은 물론 온도, 방사능 관련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고온 정도, 토양 내 수분함수율은 물론 질산염 함유량도 알 수 있다. ②쏘일맵이라는 앱은 호주 내 토양관련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토양 내 토사함량, 산성도는 물론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모든 토량관련 정보를 알려준다. ③프로데어리이벤트는 착유소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기록 관리할 수 있는 앱이다. 각 개체별 생산기록은 물론 각종 진료기록 등을 관리 할 수 있으며 착유시간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으며 가정용 컴퓨터와 자료 호환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실시간으로 위성정보를 활용하여 가축의 위치는 물론 목장 경계등을 알 수 있는 앱도 보급중이며 방목지의 상태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앱도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어린 송아지 1일 2회 대용유 급여 의무화

영국과 유럽 연합 내 4주령 미만 송아지는 동물복지 관련법에 따라 1일 2회 대용유를 급여하는 것이 의무화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문가들은 농가 편의를 위해 1일 1회 급여를 선전하는 대용유 회사들의 선전과는 달리 송아지의 빠른 생육을 위해서는 1일 2회 급여가 바람직한 것으로 권장됐다.
이들 전문가들에 따르면 송아지는 태어날 때는 반추위 기능을 못하는 단위 상태로 태어나 빠른 위내 조직 발달을 위해서는 대용유를 자주 급여하는 것이 반추위 조직을 성장시켜 마른 사료에 빨리 적응 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들은 일시에 많은 양의 액상 대용유 급여가 주름위의 정체를 일으키거나 다른 위로 역류를 시켜 급속한 발효나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따라 대용유는 소량으로 자주 급여하는 것이 소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소화율을 높이며 송아지를 편안하게 하는 것으로 권장됐다. 또한 대용유의 성분도 중요한데 최소 65% 이상이 우유성분이고 대두성분이 최소화된 것이 좋은 것으로 지적됐다.

 

미국, 올 목화 재배 면적 27% 감소 전망

미국 내 목화재배 농가들이 옥수수나 대두 수요 증가에 따른 재배 품목 전환으로 ’13년 목화 재배 면적이 27% 정도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국 목화위원회가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금년도 생산량은 전년 생산량 438만톤에서 65만톤이 줄어든 438만톤으로 전망됐다. 따라서 낙농가들이 이용하는 면실의 가격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었는데 전반적으로는 다른 사료 품목들에 비해서는 재고 물량 등으로 가격 진폭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재배 지역별로도 생산량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중남부 지방은 재배 면적이 50%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어 수급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호주산 면실의 미국 서부지역 수입이 늘어나는 반면 미국산 면실의 수출량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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