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7 (토)

  • 구름조금동두천 4.0℃
  • 구름조금강릉 11.3℃
  • 황사서울 6.7℃
  • 박무대전 8.2℃
  • 구름많음대구 12.7℃
  • 흐림울산 13.1℃
  • 박무광주 10.8℃
  • 흐림부산 14.8℃
  • 맑음고창 8.1℃
  • 흐림제주 13.9℃
  • 구름조금강화 4.2℃
  • 구름많음보은 5.9℃
  • 구름많음금산 6.4℃
  • 흐림강진군 10.8℃
  • 흐림경주시 12.7℃
  • 흐림거제 13.1℃
기상청 제공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 <2719호>

  • No : 2270
  • 작성자 :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장
  • 작성일 : 2013-07-08 10:45:14

뉴질랜드, 번식우 65%가 체중 미달상태로 번식

뉴질랜드 젖소의 65% 정도가 적정 체중이 미달인 상태로 번식에 공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뉴질랜드 정부와 관련 기관 합동 조사에 의한 것으로 초임우를 비롯하여 번식우의 사양관리 부실에 따른 적정 체중 미달이 수태율 저조의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됐다.
수의 전문가에 따르면 이 같은 수태율 저조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는데 유전적인 요인, 품종의 차이 외에 가장 큰 요인이 체중과 체점수로 통상 너무 마르면 수태가 잘 안될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뉴질랜드 낙농가들 중 4분의 1이 초임우 수정시 체중을 조사하지 않으며 체점수를 전문가에게 평가받는 낙농가는 거의 없어 저수태우 및 저능력우 도태로 육성우 사육비율이 절반을 넘는 경우도 것도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 현재 뉴질랜드 국가적인 수태율 목표는 수정 후 6주 이내 78%가 수태되는 것으로 전체 낙농가중 최고 농가 25% 정도가 이 같은 성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젖소의 수태율 저조는 세계적인 추세로 유럽은 물론 호주, 영국 등도 수태율이 낮아지고 있는데 생산성 증대에만 치중한 결과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네덜란드, 유업계 중점 투자 수출·일자리 확대

네덜란드 유업계가 향후 2년간 치즈나 유아용 분유 같은 유가공 분야에 7억 유로를 중점 투자하여 1천개 정도의 추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수출확대에 적극 나설 것으로 조사됐다.
네덜란드 유업협회에 따르면 현재 네덜란드 전체 낙농업계는 약 4만4천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낙농가의 총 생산비 규모는 43억유로, 유업계의 매출액은 64억유로에 달해 국가 경제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유제품 수출규모도 매년 7%의 성장세를 보여왔는데 지난해 치즈, 버터, 우유 및 분유제품 수출액은 59억유로에 달했으며 특히 중국, 러시아, 나이제리아 같은 국가로의 수출 물량은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 까지 평균 11%에서 17%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같은 유가공 분야 투자 증가는 오는 2015년 유럽 연합내 우유 쿼터제 철폐 시 낙농가들의 우유 생산량 확대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프랑스, 최대 낙농조합 쿼타 철폐 대비 유업체 합병

프랑스 최대 낙농조합인 소디알사가 오는 2015년 유럽내 우유생산 쿼타제 폐지에 대한 대비책의 일환으로 민간 유업체를 인수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연간 41억리터의 우유를 생산 처리하고 지난해 44억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한 이 조합은 이번 합병으로 매출액이 50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유럽에서는 오는 2015년 우유생산 쿼타제가 폐지되면 낙농가들이 우유생산량을 늘릴 것으로 전망되어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유가공업계가 시설확정에 나서고 있는데 프랑스 낙농가들은 소규모 농가들이 많아 이 같은 유럽연합 정책에 대해 논란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디알사는 이번 합병과 별도로 프랑스내 수익성이 떨어지는 3개 유가공장을 매각할 예정이며 미국 유업체에 일부 지분을 매각하였던 요플레 잔여지분 추가 매각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간다, 낙농업계 20년간 우유생산량 3.5배 성장

우간다 낙농업계가 지난 20년간 국가 전체 우유생산이 3.5배 성장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우간다 낙농개발청에 따르면 지난 1990년 4억6천 리터에 불과했던 우유 생산량은 지난 2011년 16억 리터로 늘었고 1인당 우유 소비량도 지난 1986년 16리터에서 지난 2010년 기준 56리터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같은 낙농업의 성장으로 일반 작물농업은 성장세가 감소하는데도 불구하고 축산업은 연평균 3%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70만 낙농가에게 경제적 소득 생성은 물론 장비, 운송, 가공, 판매 등에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실제로 우유 리터당 농가 판매가격은 과거 450실링에서 현재는 800실링에 이르고 있으며 유제품 수출액은 지난 2011년 340만 달러에서 금년도에는 1천2백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낙농업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아 현재 38개의 유가공장이 있음에도 절대 처리시설이 부족하여 전체 우유 생산량의 20%정도만이 가공·처리되고 있으며, 생산된 우유의 30%정도는 농가에서 자가 소비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영세한 낙농가들이 90%의 젖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들이 사육하는 젖소도 개량종이 아닌 재래종을 사육하여 생산성이 매우 낮은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케냐, 낙농업 발전을 위한 우수농가 품평회 개최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최근 제9회 우수 낙농농가 품평회 및 경매행사가 개최되었다.
케냐 최대 민간 유업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부통령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는데 특히 농업 생산액 중 14%를 차지하는 축산과 낙농업의 강력한 정책 추진 의지가 강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케냐 정부는 현재 연간 2억 리터 정도의 우유를 다른 나라에 판매하고 있는데 이 같은 판매량을 오는 2020년까지 4억 리터 수준으로 끌어올릴 예정으로 농가들에게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증대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가적인 차원에서 젖소의 유전적 개량을 위해 개량 센터를 설립하여 현재 연간 80만 스트로가 공급되는 인공수정용 우수 정액을 대폭 확대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발표됐다.

네티즌 의견 0

포토



양돈

더보기

기타

더보기

기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