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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 <2731호>

  • No : 2320
  • 작성자 :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장
  • 작성일 : 2013-08-21 10:57:41

英 대학 “젖소 목초지 방목, 낮보다 밤 선호”

젖소들은 낮보다 밤에 목초지에 나가기를 좋아하고 낮에는 우사와 목초지 사이 거리도 영향을 주며 온도나 체점수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한 대학에서 32두의 홀스타인 젖소로 5월에서 7월까지 실시한 젖소의 목초지 방목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젖소들은 우사보다는 밖에 있는 시간이 57.8%가 많았으며, 우사를 목초지에서 60m, 140m, 260m 거리에 떨어트린 경우에 젖소가 밖에 있는 시간은 밤에는 거리가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낮에는 영향을 주어 가까운 거리일수록 젖소가 밖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가 오는 날에는 우사 내 체류시간이 길었으나 실내나 야외 온습도는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개체별 체점수와 밖에 체류 시간 간에도 상관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통해 일반적으로 젖소는 낮보다는 밤에 더 목초지에 나가기를 원하는 것으로 발표됐다.

 

獨 생물학자“뉴질랜드 보툴리즘, 젖소 감염 원인”

독일의 유명한 생물학자가 최근 뉴질랜드에서 문제가 된 보튜리즘 독소 오염 유제품 파동에 대해 이러한 오염 원인이 감염 젖소에서 비롯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수의사들의 즉각적인 규명을 요청했다.

독일 라히프찌 대학교수인 이 전문가는 독일도 지난 90년대 중반 젖소에서 보튜리즘이 발생이 크게 늘어난 경험이 있다며 제초제 중 하나인 글라이포세이트를 살포한 유전자 변형 작물을 젖소에 급여했을 때 생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제초제는 유용한 세균까지 모두 사멸시켜 보튜리즘을 일으키는 원인균을 확산 시킬 수 있다며 의심젖소들을 검사하여 이러한 증세를 일으키는 세균포자가 폰테라 유제품 생산체계나 제품에 어떻게 들어갔는지를 찾아내야 한다고 발표하였다. 아울러 젖소 요검사를 통한 제초제 성분의 혼입여부도 규명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오염원이 유가공장 파이프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는 뉴질랜드는 이러한 주장에 대해 작부체계가 유럽과 다르고 유전자 변형 작물이 보튜리즘 원인이라는 것은 신빙성이 낮다고 반론을 표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자국산 유제품에 수입 우유성분 사용 급증


캐나다 유업계가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국산 유제품에 농축유단백 등 수입 우유성분원료 사용을 크게 증가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낙농가를 위한 협동조합 유가공장도 예외가 아니어서 지난 ‘08년에서 ’12년 사이에 유단백 수입물량이 3천7백톤에서 4배가 늘어난 1만5천톤 이상이 수입된 것으로 발표됐다. 이러한 수입량은 전체 캐나다 유제품 수입량의 20%를 차지하는 물량으로 금액상으로도 1억1천만달러에 달하는 양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러한 우유성분 수입이 10여년 전만해도 전혀 없었으나 유가공 기술의 발달로 200-300%에 달하는 수입관세를 회피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제조하기 위해 많은 유업체가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유가공공장에서는 이러한 수입 원료가 제품의 점도나 물성을 좋게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가장 큰 요인은 가격 경쟁력으로 뉴질랜드나 유럽, 미국등지에서 수입되는 이들 원료의 가격은 kg당 7달러수준으로 캐나다산(11달러)의 60%수준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한편 이 같은 관행에 대해 낙농가 단체는 수입산 유성분 사용의 상한선제를 도입하고 국내산 생산에 보조금을 주는 등 다양한 조치의 강구를 요청하고 있으나 유업계의 사용 축소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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