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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현의 양돈시황

1월 20일~2월 20일

  • 작성자 : 도드람양돈농협 공판사업부 차장
  • 작성일 : 2017-01-25 11:28:21

 

 

 

생산 감소 불구 소비부진 심화…돈가 상승없어

탕박 기준 kg당 4천200원~4천400원선 예상

 

◆생산
1월 도축두수는 12월 대비해서 3.7%(14.7만두) 감소한 138만두가 예상된다.
작업일수 차이로 인해 전체 물량은 줄어들었지만 일도축물량은 4.6%(약0.3만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절 전후로 일시적인 출하물량 증가는 있을 수 있으나 2월은 약 일도축물량 7만두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4분기 자돈사료량이 증가하였고 비육돈 사료량도 증가하고 있어 2월 도축물량은 약 140만두 예상된다.

 

◆소비
1월말에 있는 설명절 소비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명절을 앞두고 갈비 부위를 제외한 전부위가 판매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2월에도 특별한 호재가 없어 소비 증가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본격적인 소비 증가는 매년 그래왔듯이 3월 개학을 전후로 기대해 볼수 있을 듯 하다.

 

◆종합
생산물량이 감소한다고 해도 돈가가 오르지 않는 이유는 생산감소보다 소비부진의 영향이다.
1월에 비해 2월도 호재가 없는 상황이다. 설명절도 갈비 부위를 제외하고는 판매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2017년도 전통적인 가격 그래프는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AI 및 수입물량에 의한 변수는 있겠지만 영향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2월 돈가는 탕박기준으로 4천200원~4천400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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