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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6월 30일

  • No : 10610
  • 작성자 : 대한양계협회 국장
  • 작성일 : 2021-06-02 11:06:55




생산성 하락…계란 부족현상 당분간 지속

계란 항생제·잔류검사 대응 농장관리 만전을


계란부족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지난 5월 산지계란가격은 강세로 마무리 됐다. 5월 계란유통흐름은 4월에 비해 오히려 부족한 양상을 보였다. 수도권의 경우 난가에 변동은 없었으나 지방의 경우 한차례 인상되는 등 할인폭이 좁혀졌다. 이는 환우로 인해 공급량이 감소한 상황에서 일부 지역의 질병으로 인한 계란 생산성 저하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정부는 농산물 소비 쿠폰에 계란을 포함시키는 등 오히려 계란의 소비를 촉진시켜, 일각에서 수급 불균형을 더욱 조장한다는 지적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5월부터 대한양계협회는 산란계DB 구축을 위해 전국 산란계농장을 대상으로 사육동향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신뢰도 높은 조사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전국의 산란계농장에서는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지난 4월 산란종계 입식은 5만3천수가 입식돼 전월(15만4천936수)대비 65.8% 감소했으며, 전년(9만7천32수)대비는 45.4% 감소했다. 4월 산란실용계 병아리 판매수수는 약 355만6천수로 전월(357만7천수)대비 0.6% 감소했으며, 전년동월(353만수)대비는 0.7% 증가했다. 4월 육추사료 생산량은 3만530톤으로 전월(2만9천303톤)대비 4.2% 증가했으며, 전년동월(3만3천347톤)대비는 8.4% 감소했다. 4월 산란용 사료 생산량은 19만7천658톤으로 전월(20만4천179톤)대비 3.2% 감소했으며, 전년동월(23만2천388톤)대비 14.9% 감소했다. 

’21년도 1/4분기 가축사육동향(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산란계 총 사육수수는 6천211만천수로 전분기(7천258만수)대비 14.4% 감소했다. 이중 생산에 가담 중인 6개월령 이상은 4천609만7천수로 전분기(5천522만4천수)대비 16.5% 감소했다. 이처럼 산란계 총 사육수수와 6개월령 이상 사육되고 있는 산란계의 감소로 현재와 같이 계란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계란 공급물량 부족 현상은 6개월령이상 산란계 적정사육수수를 회복할 때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예방적)살처분 농가들이 재입식에 들어가며 적정사육수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할 수 있는 여지는 있다. 그러나 최근 질병 발생 등이 원인이 돼 일선 농가에서의 생산성 하락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 계란 공급량 정상화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사료된다. 

정부에서는 지난 5월24일부터 오는 8월까지 계란의 잔류물질(피프로닐, 비펜트린 등) 및 항생제 잔류검사를 할 예정이다. 이에 반드시 산란계용 닭 진드기 방제용으로 허가된 동물용의약(외)품만(20종) 사용하고, 제품에 표시된 사용방법(사용설명서)에 따라 정해진 용법·용량을 따른 사용이 필요하다. 산란계농가들은 농장 관리에 온 힘을 다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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