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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4월 30일

  • No : 3707
  • 작성자 : 대한양계협회 국장
  • 작성일 : 2018-04-12 19:06:12




농가 자율감축만이 계란과잉 사태 해결책

농장 내 체화량 심각…난가, 생산비 절반도 못건져


지난달 27일기준 산란계(중추포함)농가의 살처분마리수는 70호에 462만7천수이다. 2월 평택과 화성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3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함으로써 농가의 방역점검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발생농장의 특성은 농장별 농장 내 인력의 방역의식이 다소 미흡한 점이 있고 계란 반출시 외부차량이 진입한 사례가 있어 AI발생에 취약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장외부의 야생조수로 인해 농장내 전파가능성이 있어 구서작업이 요구된다. 

지난 3월 6일 수도권 산지가격이 현실화되면서 할인폭이 줄었다. 하지만 실제 농가에서 수취한 가격은 50원대로 형성, 계란생산비에 미치지 못해 농가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비는 정체되고 계란생산과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가의 자발적인 감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목소기가 크다. 산란성계도계장의 작업이 원활치 못해 큰 어려움이 있지만 자율감축만이 산업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계란생산관련 통계자료와 실제 농장 상황을 감안할 경우 최근과 같은 불황이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에 강제적인 도태방안을 요구하고 있지만 쉽지않아 이 난국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 

2월 산란종계병아리 입식은 3만7천400수로 전년동월(12만5천수)대비 51.2% 감소했다. 2월 육추사료 생산량은 3만5천239톤으로 전월(4만1천721톤)대비 15.3% 감소했고, 전년동월(2만2천382톤)대비 57.8% 증가했다. 

산란사료는 19만9천650톤으로 전월(22만6천985톤)대비 12.0% 감소했으며, 전년동월(15만5천601톤) 대비는 28.3% 증가했다. 2월 산란종계사료는 6천564톤으로 전월(6천468톤)대비 1.5% 증가했으며, 전년동월(3천276톤)대비 100.4%가 증가했다. 한편 2월 산란성계육 도축수수는 291만6천수로 전월(370만2천수)대비 21.2% 감소했으며, 전년동월(181만4천수)대비 160.7% 증가했다. 2월 전국계란 평균가격(특란, 10개)은 1천124원으로 전년동월(1천742원)대비 35.5% 하락했고 전월(1천111원)대비는 1.2% 증가했다. 

지난 3월부로 수도권 산지가격은 전품목 65원이 인하됐다. 난가 현실화차원에서 할인폭을 많이 줄였다고 하지만 현장에서는 이보다 더한 할인이 발생하고 있어 난가흐름은 좋지 않다. 현재 가격은 생산비의 절반이하로 형성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출하를 하지 못해 대다수의 농장에는 더 이상 농장내 계란을 쌓아 둘 곳이 없을 정도로 체화량이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 살충제 파동이후 계란소비량은 급격히 감소, 아직도 평상시 소비수준의 약 70%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계란을 생산하고 있는 적정마릿수는 4천700만수로 추산되지만 실제 사육중인 실용계는 5천500만수로 추정되고 있다. 약 17%가 초과 사육되고 있어 약1천만수는 어떤 방식으로든 처리해야 할 상황이다. 현재 사육 중인 산란계 자율도태와 정부 및 관계기관 등의 협조만이 산란계산업정상화를 조속히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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