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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6월 17일

  • No : 3552
  • 작성자 : 대한양계협회 부장
  • 작성일 : 2017-05-11 10:31:45

 

 

 

계절적 요인 소비 감소…난가 보합세 예상

생산 안정 위한 입식 시급한데 여건 까다로워 농가 부심

 

산지시세는 강세를 유지했다. 계란 소비는 지난달을 넘어서며 안정세 또는 다소 하향선을 그릴 것으로 예측했으나 예상과는 달리 산란계군 주령 증가, 계군 교체, 노계군의 유도 환우 등의 생산성 하락과 3월 학교급식 증가, 계란수입 중단 조치 등의 이유로 계란가격은 생산비 이상을 계속 유지했다.
이 같은 현상이 외부적으로는 고병원성 AI발생으로 산란계 사육수수가 크게 감소해 계란 생산량 감소로 이어져 계란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관련업계와 식품업체 등에서는 상품 판매를 위해서는 꼭 계란을 사용해야 하는 필요물량이 있고 또한 불안정한 공급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필요 이상의 물량을 미리 확보해 놓아야 하기 때문에 예상 공급 감소분 이상으로 훨씬 많은 유통물량을 감소시켜 계란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는데 더 큰 원인을 제공했다.
지난 3월 산란종계병아리 입식은 6만1천90수로 전월(7만6천625수)대비 20.2%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9만2천수)대비 33.5% 감소했다. 4월 산란실용계 병아리 판매수수는 370만수로 전월(364만8천수)대비 1.4%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435만3천수)대비 15% 감소했다. 3월 육추사료 생산량은 2만3천903톤으로 전월(2만4천588톤)대비 2.7%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3만3천109톤)대비 27.8% 감소했다. 산란사료는 17만9천693톤으로 전월(15만5천601톤)대비 15.4%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21만6천327톤) 대비 16.9% 감소했다. 3월 산란종계사료는 4천75톤으로 전월(3천276톤)대비 24.3%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6천754톤)대비 39.6% 감소했다. 한편 3월 산란성계육 도축수수는 45만9천수로 전월(181만3천수)대비 74%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456만4천수)대비 90% 감소했다.
산지시세는 보합세가 전망된다. 봄철을 맞아 신선하고 싱싱한 과일류와 값싸고 다양한 노지 쌈채류 등이 풍부하게 공급됨에 따라 계란을 비롯한 축산물들의 소비는 계절적인 소비감소 요인으로 수요 감소가 전망된다.
산란계농가들은 조속한 병아리 입식으로 정상적인 농장경영을 도모하는 등 계란 생산을 재기해 계란가격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려 하고 있으나 정상적으로 입식이 가능한 방역대 해지 농장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자체에서는 혹시 모를 AI 추가 발생을 염려해 환경시료 검사를 미루고 닭털 하나만 발견 되도 청소 불량으로 간주하며 재신청을 요구하고 있다.
앞으로 시험축의 입식시험과 병아리 입식승인 등 아직도 많은 과정이 남았는데 너무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대고 있어 AI로 인한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산란계농가에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고민과 걱정까지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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