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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9월 20일

  • No : 10629
  • 작성자 : 참프레 경영기획실 부장
  • 작성일 : 2021-08-18 11:11:14




중·장기적 원가 상승·공급과잉 대처 필요

복 특수 마감…삼계 소비감소 평시 체제로


지난 7월 육계시세는 예상 밖 고시세가 형성되었다. 당초 최근 프랜차이즈 및 급식시장의 닭고기 소비 부진과 육계 실용계병아리 분양이 전년동월과 비슷하게 유지되면서 7월의 육계시세는 그리 좋게 예상되지 않았었지만 평균가격(대한양계협회 기준)이 1천838원/kg에 형성되며 지난 한달간 높은 시세를 보였다.

하지만 육계시세 상승의 주요 원인이 소비활성화 보다는 품목별 공급 불균형에 따른 것이라 그리 긍정적으로만 볼 수 없는 현실이 답답하게 느껴진다. 

지난 7월 닭고기 시장을 들여다보면, 중순인 16일까지 삼계가 전년대비 12.1% 감소한 1천473만8천수가 공급돼 육계 작은 닭이 일부 삼계 시장으로 대체 공급되면서 육계농가의 조기 출하를 부추겼다. 이로 인해 전체적으로는 육계 공급이 부족해진 것. 말일인 31일 기준 삼계 공급량도 전년대비 더욱 감소(16.7%)한 2천444만수가 공급되는 등 육계 시세 상승의 주요 요인이 됐다.

아울러, 서울을 기준으로 7일 이후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가운데, 12일 낮 최고기온이 32.5℃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24일에는 최고치인 36.5℃를 기록, 7월 내내 무더위와 열대야를 동반하면서 삼계 소비를 견인한 것도 육계시세 상승의 다른 원인이었다.

     

중기 시황 예측

지난 6월 육용종계 분양수수는 47만2천수로 전년동월대비 26.2%감소(64만수)한 물량이 분양됐다. 6월 누계 분양수량은 전년동기간(339만5천수)대비 6.3% 증가한 360만9천수가 분양, 이를 토대로 2021년 연간분양될 육용종계는 730만수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육용종계배합사료는 2만3천755톤을 생산, 전년동월대비 3.1%(2만4천503톤)감소, 전전년대비4.8%(2만4천940톤) 감소한 물량이 생산됐다. 최근 4개월간 297만1천수의 종계가 도태되면서 종계 사료생산량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사료량은 감소했지만 종란 공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면 올해 1분기 종계 분양이 증가했기 때문에 이들 계군이 산란에 가담하고 있는 현재, 성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추석물량 수급을 위해 종란 재고가 증가할 경우 종란은 장기적 공급과잉으로 흐를 수 있는 상황이다.

오는 10일인 말복을 기점으로 삼계소비는 감소할 것이며, 다시 육계위주로 소비가 되는 평시의 시장으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현재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방역강화 조치 및 프랜차이즈 소비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 국내 육계시장은 원가상승 부담과 공급과잉에 대한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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