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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복의 육계시황

2월 1일~2월 29일

  • 작성자 : 마니커 농산 대표
  • 작성일 : 2012-01-30 10:38:40

      

입식량 급증…병아리값 하락세 지속

수입 원종계 본격 생산 가담…소비촉진 통한 수급조절 긴요
병아리 350원<마리당>·육계 1천700원선 전망                       


지난해 9월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3개월 2주간 마리당 800원의 높은 시세를 유지하던 병아리 가격은 12월 20일 하락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5일부터 25일 현재까지 마리당 300원을 유지하고 있으나 일부 병아리는 입식되지 못하고 폐기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병아리 가격 상승과 맞물려 지난해 9~10월 지지부진하였던 종계도태는 11월 59만9천324수(육용종계 도태수수의 변화 참조)로 2010년 11월 55만8천274수 대비 7.4%, 2009년 11월 대비 228.3%가 증가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 종계 도태 또한 병아리 가격을 감안한다면 많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전월 육계시황에서 언급했다시피 지난해 종계 도태는 11월 55만8천274수, 12월 59만4천678수로 지난해 전체 도태수수 488만7천276수의 24%를 2개월 만에 도태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올 연초부터 불경기가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벗어난 적이 있었다.
사료 통계가 아직 발표되지 않아 환우 계군의 변화 상황까지 추정할 수는 없으나 일부 종계 계군의 환우가 확인되고 있어 우려스럽다. 지난해 2~4월의 고공시세 행진은 FMD, AI발생으로 입식통제와 겨울철 사육농가 부족에 따른 병아리 폐기로 발생된 것이지 병아리 부족에서 온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종계입식수수는 33만300수로 전년대비 4.0% 감소 전전년대비 16.5% 증가로 확인됐다. 지난해 전체 입식량은 636만3천300수로 마감됐으며 직수입된 PS는 34만4천수로 5.4% 수준이었다. 
자난해 입식된 PS수수로 보면 GPS 생산성이 크게 낮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GPS 수입수수가 크게 증가한 지난해 상반기 입식량이 생산을 가담하는 올 2~3월부터 또다시 종계 입식량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이를 타결할 소비신장 대책 등 업계의 또 다른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내달 병아리(CC)가격은 300~400원/수 수준이 예상되며, 육계시황은 1천600~1천800원/kg 수준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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