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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 <3137호>

  • No : 3633
  • 작성자 : 농협사료 생산본부장
  • 작성일 : 2017-11-03 10:49:57


산동성, 중국 첫 사료추적시스템 도입

★…10월18일 산동성 사료감독관리사업회의가 태안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선 올해 사료산품 품질모니터링과 감독관리 등 사업실시 상황이 보고됐고, 현재 사료산업 발전과 감독관리사업이 당면한 문제를 분석하는 동시에 연도 말 이전 중점 추진하는 ‘사료품질안전관리규범’ 검사 심사결정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서 제시된 연도 말 이전 사료감독관리 중점추진부문으로 ‘사료품질안전관리규범’ 실시는 8월초 산동성 축산수의국이 규범문서를 배포해 중국에서 처음으로 사료추적시스템을 전면 추진키로 확정하고, 각 시는 ‘산동성 사료품질안전관리규범 현장심사결정표’에 따라 1천800여개 사료생산기업에 대한 모든 배합사료와 프리믹스사료의 현장 심사결정을 완료키로 했다. 또한 사료생산, 수의약품생산, 경영부분에 대한 감독관리 사항을 공개하고, 점차 모든 규모이상 가축사육장으로 확대하며 아울러 위법 범죄행위의 노출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흑룡강성 ‘2소1돼지’로 양돈 규모화

★…흑룡강성 축산수의국은 올해 표준화규모사육에 역점을 두고 ‘2소1돼지’ 프로젝트 건설을 조속히 추진해 양돈업의 구조전환과 업그레이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흑룡강성 ‘2소1돼지’ 규모화 사육장 건설 프로젝트는 총 560개로 9월 말까지 이미 530개소를 착공해 착공률은 95%를 보이고 있고, 이미 준공한 곳은 절반이 넘어선 281개소이다.
흑룡강성 제12차 당 대회에 제출된 ‘장대한 현대 축산업 발전 실시 2소1돼지 공정’에 따라 축산업 발전에 힘써 축산 강성을 건설하고 성내의 환경자원 우세와 정책유도 지원 하에 중국 양돈업 10대 기업 모두가 흑룡강성에 사업장을 배치해 흑룡강 축산업을 업그레이드하게 됐다. 향후 5년 광동원씨, 하남목원, 사천천조, 심천금신농 등 20개 기업이 흑룡강성에 800억 위안을 투자해 4천만 두의 돼지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9월 말 현재 젖소목장은 80개소가 준공돼 젖소 10만두가 입식됐고 돼지규모화 사육장은 99개소가 준공돼 40만두가 입식됐다. 또한 육우 암소사육장은 82개소가 준공돼 4만두가 입식됐고, 육우 비육장은 20개소가 준공돼 2만두가 입식됐다.


생산 감축 수요증가에 양고기가격 폭등
★…가을이 깊어지고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따끈한 샤브샤브 요리가 식탁에 오르고 있다. 샤브샤브 요리에는 양고기가 빠지지 않는다. 양고기는 동절기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식재료로 가을과 겨울은 양고기 판매성수기이다. 최근 단기간 내 양고기 가격이 수요증가에 따라 대폭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최근 2년 간 양고기시장은 전체적으로 아주 경기가 좋지 않아 2014년부터 불황이 지속됐고, 많은 사육농가들이 생산 감축을 했다. 최근 기온이 계속 비교적 낮았고, 입동이 임박함에 따라 양고기 샤브샤브는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됐다. 이에 수요도 증가하고 양고기 가격도 단기간에 상승했다. 가격은 현재 북경수둔시장에서 1kg당 60위안에 이르렀다. 이는 양 앞다리 가격을 표준으로 한 것으로 10월 초에 비해 10위안이 올랐고, 9월에 비해서는 약 15~20위안이 올랐다.


육용오리 연간 6회전…농가에 인기축종
★…최근 육계와 육용오리 가격이 안정된 가운데 상승세를 보이면서 이윤도 계속 높게 형성돼 사육농가와 사육수수가 계속 증가했다. 현재 가공 도압 능력과 시장판매 추세의 분석에 따르면 새로운 육용오리 사육업 모델이 발전해 농가들의 소득 작목으로 확대되고 있다.
육용오리는 첫째 생산속도가 아주 빨라 8주령 체중이 3.5~4.0kg에 이르고, 사료요구율은 3.1이며, 심지어 6~7주령에도 출하할 수 있다. 둘째 출하체중은 대체로 3kg이상으로 그 중 가슴과 다리가 특히 발달돼 산육률이 높고, 8주령의 가슴육은 600g이상에 이른다. 셋째 조기생장이 빨라 전체 사육주기는 대체로 42~56일이고, 자금회전주기가 빠르며 집약화 생산에 적합해 오리사육 시 온도와 습도 등 환경조건 관리도 용이하다. 넷째 올인-올 아웃으로 시장수요에 따라 출하일령을 조절해 경제적 이익을 올릴 수 있고, 계열화 체계로 더 많은 수익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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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제한 손실 ‘여전’…추가지원 ‘요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농식품부 “재입식 이후 피해지원 계획 없어” 정부의 ASF 방역대에 묶인 양돈농가들의 피해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일부 지역의 경우 장기간에 걸쳐 돼지 이동이 통제되며 권역대 밖으로의 종돈이동과 자돈전출이 막혀온데다 과체중과 지급률 저하 등의 경제적 손실이 뒤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부터는 권역내 돼지 이동은 물론 권역밖 출하까지 조건부 허용됐지만 정상적인 출하는 여전히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강원 남부의 한 양돈농가는 지난 2일 “원하는 도축장으로 출하는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기대할 수 없다”며 “결국 지정도축장으로 출하가 불기피하다 보니 과체중 뿐 만 아니라 지급률이 낮아지거나, 각종 물류비용이 추가되는 손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고 털어놓았다. 중점방역관리지구내 농가들 역시 지정도축장 사정에 따라 크고 작은 경제적 손실이 뒤따르고 있지만 그나마 일부 피해에 국한돼 이뤄져온 정부 지원마저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정부는 방역대 지정에 따른 이동제한 피해 농가에 대해 ‘소득안정자금’을 지원, 과체중과 자돈폐사, 지급률 인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일부 보전한다는 방침아래 지난해 5월 30일까지 피해에 대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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