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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 <3067호>

  • No : 3499
  • 작성자 : 농협사료 생산본부장
  • 작성일 : 2017-02-10 11:11:39

 

인도산 물소 고기 수입 개방 유력
★…인도 언론은 설날 전에 중국이 인도산 물소 고기에 대한 시장개방이 유력하며 나아가 526억 달러에 달하는 대 중국 무역적자를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간 중국은 질병통제와 쇠고기산업 구조개선을 이유로 인도산 쇠고기 수입을 공개적으로 금지해왔다. 지금 인도 모디정부는 물소사육 환경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인도에서 물소를 신으로 모신다는 말이 있지만 이는 오해일 뿐이라는 것이다. 13억 인도인 중 약 80%가 힌두교도다. 살생을 반대하는 불교인은 아주 적은 800만 명 내외로 신성시 하는 건 혹소(Zebu)이다. 인도는 약 1억1천500만두의 물소를 사육해 세계 물소 총 두수의 절반을 넘게 차지하고 있다. 최근 인도 물소 고기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등지로 수출되고 있다. 중국은 점차 쇠고기 소비층이 늘어나고, 2030년에 이르면 전 세계 쇠고기의 절반을 소비할 것으로 전망된다.

 

번식우 농장 경영안정…비육우 이윤 압박

★…올해 소 사육 손실이 크지는 않을 것이고, 최소한 번식우나 일관사육장 모두 비교적 안정될 것이다. 다만 육성비육에서는 조금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 배경을 분석해보면 첫째 송아지가격 상승으로 최근 몇 년간 두당 최저 300~500위안이 올랐다. 송아지가격 상승은 번식우나 자가 번식 사육장에서 보면 모두 순이익이지만 단순 육성비육 사육장에서 보면 이윤을 압박하는 요인이 된다. 1년에 적어도 300~400위안을 벌고, 몇 년간 1두 육성비육으로 이미 적어도 1~2천 위안을 벌었다. 과거 1두 육성비육우로 5~6천 위안을 벌던 날은 다시 돌아오기 힘들다. 둘째 번식우 보조가 강화됐다. 보조는 적으면 몇 백 위안에서 2~3천 위안까지로, 이는 그대로 순이익이 된다. 셋째 사료원가가 내렸다. 옥수수와 대두박가격은 과거보다 하락폭이 비교적 크고, 조사료 원가도 최근 몇 년간 상승이 없거나 심지어 약간 내렸다. 넷째 육우가격의 대폭하락이 불가능하다. 쇠고기 수입이 증가하고, 수입관세가 더 떨어져 중국 내 소 사육업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지만 생각보다 크지 않고, 향후 육우가격은 전 세계적으로 사육두수가 줄고 또 여러나라의 쇠고기 소비량 증가를 감안할 때 약간의 하락은 있을 것이나 대폭하락은 절대 나타날 수 없기 때문이다.

 

호주쇠고기 감소추세 세계시장환경 안정
★…호주육류축산업협회(MLA)는 호주쇠고기산업 시장예측보고서에서 하락세 경과 후 올해 전 세계 쇠고기가격은 안정될 것으로 보고했다. 올 하반기 호주 내 육우와 쇠고기 생산이 회복됨에 따라 쇠고기가격은 다시 약간 떨어질 것이다. 육우 도축두수는 2016년에 이어 계속 710만두로 하락하고, 쇠고기 생산량은 210만 톤으로 하락하며 따라서 쇠고기 수출량도 97만 톤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급 감소와 고가가 지속되고 수입정책의 불확실한 영향을 받아 생우수출량도 지난해 감소해 80만두에 머물렀다. 올해 호주 육우두수는 약 2천690만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최근 3년 내 처음으로 증가하는 것이다. 상반기 육우시장은 여전히 공급부족과 사육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이고, 하반기에는 육우 생산증가가 시작돼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난해 전 세계 주요 쇠고기 생산국의 육우가격은 보편적으로 하락했다. MLA는 올해 시장환경은 점차 회복 중에 있어 올해 전 세계시장은 적어도 안정될 것으로 예측했다.

 

계란 공급부족 심화…상반기 난가상승 예측
★…올 상반기 산란계 사육수수는 점차 줄어 계란공급은 갈수록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란계 사육주기로 추산하면 올 상반기 산란계 사육수수의 증가량은 지난해 4/4분기 병아리 입식량이 주로 좌우하고, 이 시기에 도태된 수수는 2015년 4/4분기 병아리 입식량이 된다. 또한 올 하반기 산란계 사육수수는 올 상반기 병아리 입식량이 주요 결정요인이 된다. 지난해 9~12월 병아리 누계 입식량은 2억5천만수로 2015년 동기 3억1천만수 대비 18.24%가 감소하였다. 이는 정상조건하에서 올 1/4분기 산란계 사육수수의 증가량이 도태계 출하량보다 적을 것임을 의미한다. 올 상반기 산란계 사육수수가 점차 감소될 것이 예측되어 3/4분기에는 사육 저점이 나타날 수 있고, 계란수급이 날로 빠듯해 계란가격은 상반기에 상승확률이 비교적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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