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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2903호>

  • No : 2963
  • 작성자 :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지원단장
  • 작성일 : 2015-05-22 11:05:13

 

낙농 과학기술 선진국의 70~80% 수준

★…중국 경제발전이 ‘신상태’에 진입하면서 낙농발전도 한 고비를 넘어가는 상황에 있다. 생산 파동의 빈번한 기복, 지속 증대되는 수입충격 압력, 높아지는 품질안전요구, 원유공급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문제가 도출되는 등 현대적인 낙농 건설은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있다.
일전에 거행된 제4회 젖소 영양과 우유품질 국제연구토론회의에서 중국과학원 이명 북경축산수의연구소장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낙농업은 변화와 구조조정이 필요하고, 과학기술을 원동력으로 기술진보에 의존한 협력강화가 반드시 요구된다고 했다.
현재 중국 낙농은 과학기술 공헌율이 부족해 선진국가의 70~80% 수준에 불과하고, 홀스타인 평균 산유량과 사료 요구율도 낮아 생산비 투입이 아주 크며, 효율도 높지 않아 양질우유의 점유비도 낮다. 특히 젖소 영양대사조절, 유선세포 생물학, 단백질 조성학, 유성분 합성 등 기초연구부문의 과학기술성과가 높지 않아 낙농대국의 지위에는 아직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신상태(新常態)=2014년 5월 시진핑 주석이 언급한, 경제발전 속도는 초고속 성장에서 중고속 성장으로, 경제발전 추진동력과 구조에서는 정부 주도로 하는 대규모 투자 중심에서 민간영역 활성화를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로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번식모돈 젖소 보험 정책적 지원 확대

★…흑룡강성 축산수의국은 번식 모돈과 젖소의 정책적 보험을 실시하고 있다. 그중 젖소 50두 이상과 번식 모돈 30두 이상 사육농가의 보험사업을 중점 추진해 올해 말 젖소보험 가입률을 50%로 늘리고 2020년까지 모든 규모화 사육장이 보험에 가입토록 힘쓸 계획이다.
번식 모돈 두당 보험금액을 1천위안, 보험비율은 6%로 하고 있다. 수입젖소 두당 보험액은 8천~1만위안, 보통젖소 보험액은 6천~8천위안으로 하고, 젖소 50두 이상의 보험비율은 6%, 젖소 50두 이하의 보험비율은 7.5%로 하고 있다.
보험료는 중앙재정보조 50%, 성급재정보조 젖소 25%와 모돈 20%, 현급재정보조 젖소 5%와 모돈 10%, 농가부담은 20%이다. 번식모돈 보험책임은 동물질병, 자연재해와 이외의 폐사사고나 FMD 등에 따른 정부 강제 살처분까지 포함된다. 젖소 보험책임은 동물질병, 자연재해와 이외의 폐사사고나 FMD, 브루셀라, 우결핵, 탄저병 등 전염병에 따른 살처분시 배상받는다.

 

‘광서 제일오리’ 지리표시…표준사육 확대

★…광서성 품질감독국은 ‘지리표시제 제품 서림마오리’ 지방표준을 발표, ‘광서 제일오리’ 표시로 명성 있는 서림마오리의 전면적인 표준화사육이 확대될 계획이다.
서림마오리는 광서성 소마오리의 원종으로 야성이 강해 순치가 어렵고, 부화율이 낮으며 외관도 균일하지 않아 적지 않은 농가가 사육하지만 시장에는 여러 교잡종이 많아 수년전 멸종 위기에 직면했었다. 지금의 서림마오리는 품질을 끌어올리고, 종군번식체계를 갖춰 사육농가들은 생산성이 비교적 높고, 외모특징이 뚜렷한 종자 계통을 기초로 순계선발육종을 통해 종군의 생산성과 균일도를 제고했다.
2013년 12월 서림마오리를 국가지리표시 보호산품으로 신청하였고, 업체와 사육농가 간 계열화사육을 모델로 하여 생산규모를 확대했다. 동시에 자금을 투입해 2차 가공을 실시하는 등 서림마오리의 연간 출하수수는 72만수에 이르고 있다.

 

임간생태 사육거위 농가 새로운 소득원

★…현재 일반 가축사육이 수익 낮거나 심지어 손실이 초래되는 상황에서 산동성 관현 축산국은 현 내에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해 농가 소득원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금사육 산업 구조의 조정에 힘쓰는 한편 선도기업 육성의 방편으로 육용거위의 임간 생태사육을 지원, ‘업체+농가’의 전문협력 경영방식을 채택해 현 내 육용거위사육의 신속한 규모화, 산업화와 생태화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거위는 경영가치가 아주 높은 초식가금으로 조악한 사료에 강하고, 적응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생장속도도 빠르다. 중요한 것은 자연환경에서 사육한 거위는 영양가치도 높고, 지방함량이 적어 현대인의 녹색건강의 소비이념에도 잘 부합한다는 것이다. 현은 지난해 7월 사육업체를 유치해 임간사육장, 부화장과 종거위 사육기지를 건설했다. 농가에도 사육기술과 판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현 내 육용거위 사육수수는 9만수에 이르고 있다.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지원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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