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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푸르밀, 세계 각국의 이색 커피 재해석 ‘세계의 레시피’ 시리즈 출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푸르밀이 선보인 세계 각국의 독특한 커피를 재해석한 ‘세계의 레시피’ 시리즈가 인기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대표 신동환)에 의하면 지난해 9월 베트남 연유커피와 이탈리아 비체린(헤이즐넛초코라떼)를 재해석해 선보인 ‘연유커피’, ‘헤이즐넛초코라떼’가 소비자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월 ‘아이리시커피’를 새롭게 선보였는데 이 제품 역시 소비자로부터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아이리시커피는 아일랜드 더블린 공항에서 추위를 타는 승객들을 위해 커피에 위스키와 생크림을 얹어 제공한 데서 유래한 아일랜드 대표 커피다. 아일랜드산 리큐르를 함유한 오리지널 컵 타입과 위스키를 아이리시 크림향으로 대체한 논알콜 타입이다.
특히 국내 시판 커피 음료 중 최초로 위스키를 넣어 선보인 컵 타입은 에스프레소와 부드러운 위스키향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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