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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있어서 많이 바뀌었다라고... 악플의 밤

  • 주다영 dbtjrgus2210@gmail.com
  • 등록 2019.10.14 01:22:11


[축산신문 주다영 기자]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연출 이나라)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오늘(금) 방송된 16회에는 ‘치어여신(치어리더+여신)’ 박기량과 ‘방송인’ 알베르토가 출연해 악플 낭송을 펼친다.


치어리더와 외국인 방송인으로 대한민국 방송계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두 사람답게 악플 낭송에서부터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속 시원하면서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박기량은 과거 비키니 사진이 공개되고 악플에 시달렸다며 “워터파크 화보였는데 꽃샘추위에 비키니를 입고 촬영했다. 그것도 새벽에. 난 내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다. 뿌듯했다. 그런데 혼자 기차를 타고 내려가는데 ‘뼈다귀네’ ‘골반이 좁네’ 등의 악플이 달렸더라”고 털어놨다.


“외국인이 별 노력 없이 돈 참 쉽게 번다”는 악플을 향해 알베르토가 “반 인정”을 외치면서 과거 외국인 토크 예능 프로그램 출연 이후 찾아온 제2의 삶에 대한 자신의 속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고.


더욱이 이런 박기량의 고민도 잠시 설리가 “(박기량씨) 연예인 맞다”며 “내가 연예인들을 잘 모르는데 (게스트 출연 건을 듣고) 박기량씨는 잘 안다고 이야기기 했었다”며 박기량을 향한 특별한 팬심을 드러냈다는 후문. 이처럼 모두를 공감케 한 박기량의 은퇴 시긴 고민은 11일 방송되는 ‘악플의 밤’ 1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전까진 탈의실이 없어서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었다. 화장실에서 피자 먹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대기실이 생겼다. 동료들이 내게 고맙다고 하더라. ‘네가 화장실에서 피자를 먹어줘서 대기실이 생겼어’라고. 그 전엔 불미스런 추행사고도 있어서 많이 바뀌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