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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강석진 의원, “비육우경영안정제도 도입 적극 검토해야”

농식품부 국감서 필요성 주장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자유한국당 강석진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사진)이 비육우경영안정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혀 주목되고 있다.
강석진 의원은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를 통해 한우의 경영안정제도 마련과 필요성을 주장했다.
강 의원은 “쌀과 함께 농업 2대 작목인 한우 농가의 경영안정 대책이 필요하다”며 “한미FTA의 최대 희생양인 한우의 보존, 발전 대책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우는 9만 농가와 17만 연관 산업 종사자가 있는 만큼 한우농가의 경영안정제도 마련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웃 일본의 사례를 들어 비육우경영안정제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의 경우 가격안정을 위해 비육우가격안정제, 지육가격안정제 등을 설치해 농가들이 안정된 산업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비육우경영안정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2018년 당시 농식품부 장관은 덴마크, 네덜란드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공청회에서 한우산업 발전대책 마련 방침을 표명하기도 했다. 이제는 비육우경영안정제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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