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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GSP사업에 종축도 포함”

농식품부, ‘종자분야 신규 R&D사업 공청회’서 공식화
소비자·식품 공정·생산자 맞춤형 ‘이어달리기’ 품목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포스트 골든시드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이하 GSP) 에 종축도 포함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포스트 GSP를 위한 ‘종자분야 신규 R&D사업 공청회’<사진>에서 이같이 밝혔다.
GSP사업은 종자독립국을 목표로 정부가 종돈과 종계를 포함해 총 20개 품목에 대해 4천911억원을 투입, 지난 2012년부터 10년 연속사업으로 추진해온 대형프로젝트.
농식품부는 국내 종자산업의 글로벌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미래성장기반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판단, 2차 GSP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주최로 열린 이날 공청회에서 농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 양미희 연구관은 지난 8년간 추진해온 GSP사업의 성과와 문제점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소비자와 식품가공 공정, 생산자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품종 개발 대상으로 종돈과 종계를 지목했다.
이른바 ‘이어달리기’ 품종으로 분류, 오는 2023년부터 시작되는 포스트 GSP사업에도 포함시키겠다는 의지를 표출한 것이다.
양미희 연구관은 “GSP사업 추진이전인 2012년 50%에 불과하던 국내 종돈의 경우 자급률이 사업 7년차(사업원년은 준비기획 기간으로 제외)인 지금 99.2%로 상승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GSP종축사업단측은 이에대해 “지난 7년간 GSP 참여 5개 기업의 종돈수입량을 기준으로 산출한 것”이라며 “종돈부문의 GSP 사업은 이들 참여기업들이 수입을 하지 않고 100% 국내산 종돈만을 이용해 개량과 공급을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농식품부의 포스트 G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사업이 확정된다.
종돈부문 GSP에는 다비육종과 금보육종, 선진, 농협종돈개량사업소, 가야육종이 참여하고 있다. 종돈업계에서는 한국형 종돈개발이라는 GSP 궁극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각자 사업적인 이해를 넘어선 참여종돈장들간 융합이 전제조건이 돼야함을 강조하고 있어 그 실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