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축산데이터(대표 경노겸)는 지난달 24일 열린 제2차 말레이시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세미나에 참석,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지속적인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축산데이터에 따르면 여러 동남아 국가에서는 전염병에 대응해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인 ‘팜스플랜’ 사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와는 ‘팜스플랜AMS(ASF 특화개체 면역관리-ASF IMMUNE SUPPORT)’ 사용 스케줄을 논의 중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는 11월 ‘팜스플랜’ 솔루션 최종 발표 후, 12월 말레이시아 정부가 지정한 양돈농장에서 ‘팜스플랜’을 시범적용키로 결정했다.
경노겸 대표는 “말레이시아 정부는 ‘팜스플랜’을 통해 말레이시아 축산업 수준이 향상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양계농장 분야에도 시범적용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