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경북도의회가 한우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 귀추가 주목된다.
경북도의회 임무석 도의원(영주)은 `경북도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에는 경북 한우를 보호 육성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도지사의 책무, 경북한우 육성 지원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경북한우 육성에 필요한 재정지원, 경북한우의 생산기반 유지·발전 및 품질 개선, 경북한우육성협의회의 개최 등이 포함돼 있다.
임 도의원은 “경북은 전국에서 한우사육두수가 가장 많은 한우주산지다. 경북한우의 생산기반 조성 및 육성 지원을 통해 경북한우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내 한우농가의 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