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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눈에 밟혀 집에 데려왔다고 말했다 "미운우리새끼"

  • 이재형 ekekwnek874@naver.com
  • 등록 2019.11.09 14:29:04


[축산신문 이재형 기자] 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8개월만에 김건모母 이선미 여사가 출연했다.이날 MC 신동엽은 "특별 게스트를 모셨다"면서 母들을 궁금하게 했다. 신동엽은 "TV에서 많이 본 역대급 손님, 중성적인 묘한 매력을 가진 스페셜 MC"라고 했고, 母들은 기대감에 찼다.


정수가 "고양이는 어디서 났냐?"고 묻자 수홍은 "친한 형이랑 낚시를 하러 갔는데 나를 계속 졸졸 따라왔다"며 "옆구리에 혹까지 있는 아픈 고양이가 눈에 밟혀 집에 데려왔다"고 말했다.


쌀쌀한 새벽에 도착, 두 사 람은 정동진 역앞 추억의 낭만포차에 발길을 옮겼고, 정동진 온 기념으로 사이좋게 함께 술잔을 기울였다.두 사람은 해돋이만 기다리고 있었으나 갑자기 빗줄기가 쏟아졌다.


정석용은 임원희에게 "넌 일기예보 안 보냐"며 원망, 임원희는 "그래도 일출 보는 곳에 가보자"며 눈치를 봤고, 정석용은 "술이나 마시자"고 말하며 자리를 이동했다.


그 동안의 근황을 물었다.


김건모母는 "주로 집과 병원 왔다갔다해, 그 동안 아버지(남편)도 돌아가셨다"면서 "인생을 뒤돌아보며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들, 그 동안 너무 달려만 왔으니까"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심한 질문을 하지 마라, 앞으로 장례식 말고 결혼식에서 보자"며 거침없는 입담을 보였다.


희철은 3학년때 담임선생님 얼굴을 보자 갑자기 울컥해 평소와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박수홍네 찾은 윤정수가 그려졌다.


못 보던 고양이가 거실에서 나오자 박수홍母는 깜짝 놀랐고 윤정수도 어리둥절했다.


박수홍은 만취로 힘들어하면서 여전히 술병에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게다가 이미 결정된 것을 은근슬쩍 전하 듯 "결혼식을 크게하는 것이 좋을까, 작게하는 것이 좋을까, 하객 명수는 몇 명이 좋을까"라며 구체적으로 의견을 묻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