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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희생된... 배가본드

  • 주다영 dbtjrgus2210@gmail.com
  • 등록 2019.11.11 08:54:05


[축산신문 주다영 기자] 9일 방송되는 ‘배가본드’ 14회에서는 고해리(배수지)가 보국탑 추모제에 참석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희생된 요원들의 위패가 모셔진 국정원 내 보국탑 앞, 고해리를 비롯해 기태웅(신성록), 강주철(이기영), 공화숙(황보라), 김세훈(신승환) 등 국정원 요원들이 모로코 작전을 수행하던 중 목숨을 잃은 동료들을 참배하기 위해 다 함께 모여 있다.


검은 옷을 입은 고해리는 보국탑의 분향함에 향분을 태운 후, 가지런히 손을 모은 자세로 눈을 감고 묵념을 올린다.


눈을 뜬 고해리는 영정사진 속 동료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바라보며 감정이 벅차오른 듯 끝내 눈에 눈물을 그렁이는 것.


옆에 선 강주철이 다독이자 결국 고해리는 참았던 울음을 터트리고, 이를 지켜보던 동료들 역시 비통한 심경을 드러내며 저마다 상념에 잠겨 고개를 떨군다.


방송분에서 고해리는 김우기(장혁진)를 법정에 끌고 가며 비호하던 중 릴리(박아인)의 저격 총에 맞아 심각한 부상을 당했고, 수술 이후 병원에서 재활에 전념해왔다.


그 사이 강주철 국장을 비롯해 기태웅, 공화숙, 김세훈 등은 김우기 체포의 공을 인정받아 무사히 국정원에 복귀했던 상황. 과연 김우기를 법정에 세운 일등공신인 고해리가 부상을 털어내고 국정원에 합류할 수 있게 될지, 국정원 최정예 요원들이 환란 속 평화를 되찾고 다시 똘똘 뭉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작품에 대한 깊은 고민과 진지한 태도로 한 장면 한 장면 최선을 다하는 배수지의 열정이 정말 대단했다”며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고해리의 맹활약이 어떤 결말을 이끌어내게 될지 ‘배가본드’ 마지막 방송까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