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2019 제24회 달성군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육우랑 푸드트립' 행사를 펼쳤다.
대구 달성군에서 진행된 농업인의 날 행사는 폭염, 폭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사히 올해 농사를 마무리한 것을 자축하는 자리로 우리 농업농촌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도시민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농업농촌 문화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육우자조금은 시민들에게 육우의 장점을 알리고 육우를 소비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육우랑 푸드트립’으로 참가한 것.
이에 육우자조금은 행사장에 마련된 LH 홍보관에서 국내산 쇠고기 육우를 시식할 수 있는 푸드 트레일러에서는 신선한 육우 등심을 사용한 큐브 스테이크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육우 퀴즈, 육우 부위 맞히기 게임, 육우랑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육우의 올바른 정보와 가치를 전달했으며, 육우인증점인 농바우가 참여해 육우판매를 지원해 30% 할인행사를 통해 등심, 불고기, 국거리 등의 가성비 좋은 육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했다.
박대안 위원장은 “뜻 깊은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국내산 소인 우리 육우를 알리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육우랑 푸드트립을 통해 여러 곳에서 우리 육우를 직접 맛보게 하고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