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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각종 전염병 예방 위한 자율 민간방역기구 운영

남원시 에코바이오 공동자원화센터· 에코푸드협동조합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자율적 민간방역으로 지역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는 민간자율방역시설이 관심을 끌고 있다. 
남원시 에코바이오 공동자원화 센터와 에코푸드협동조합(조합장 이영수)은 운봉읍 초입에 자체적으로 소독시설을 설치·운영<사진>하고 있다.
소독시설에서는 차량용 분무형 소독, 차량고압세척기 소독, 소독조 하부 수위조절, 타이어부분 소독(배출구 1/2부분에 막음판 설치), 일일 작업 후 세척·밀대 세차, 차량별 간이 소독 장비 비치 등이 가동된다.
또한 대인 소독 후 진입한다. 축산관련 차량 특히 공동자원화 분뇨 수거 차량과 기사에게 매일 작업 후 작업복·작업화를 교체한다. 
소독시설 방문차량은 대장 기록 작성해야 한다.
소독시설 운영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돼 있지만, 구제역 등 상황에 따라 연기할 수 있다.  
이영수 조합장은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지역방역 개념으로 시작하게 됐다. 축산농가와 상생의 길을 걷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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