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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정기총회 소식

  • 등록 2020.02.26 11:12:56


수원화성오산축협

손익목표 초과 달성…남창현 초대 상임감사 선출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사진,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9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함께 상임감사와 비상임 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수원축협 초대 상임감사에는 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인 남창현씨가 당선됐다. 또 비상임 감사에는 차진태 전 감사가 재당선됐다.
수원축협의 지난해 총 사업량은 4조604억원, 당기순이익은 77억7천300만원으로 사업계획 손익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수원축협은 지난해 조합원을 위해 동물병원, 헬퍼지원 사업, 공동방제단 사업, 구제역 백신공급사업 등을 통한 농장경영 개선, 질병예방 및 방역관련 업무 효율성 증대, 노동환경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축산농가 수익성 제고를 위해 역량을 집중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지난해 9월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의 장기화로 가격하락과 소비위축으로 인해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은 온 국민이 외출을 꺼리고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기피함에 따라 조합사업 역시 경영위축이 우려된다. 조합과 조합원, 직원 모두가 상생협력으로 돌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축협은 이날 조합원들에게 47억원을 배당키로 했다.      

■수원=김길호



남양주축협

조합원 전담제도 정착…박치식 상임이사 연임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사진)은 지난 20일 마석지점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남양주축협은 지난해 조합원 전담제도, 축산컨설팅, 공동방역단 운영, 각종 장려금지원 등으로 축산농가의 생산성 및 소득증대에 기여했으며, 조합원 건강검진, 학자금 지원, 가축 및 농업인 안전보험 보조금지원 등 복지제도를 통해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에 노력했다. 남양주축협은 지난해 대손충당금 20억6천70만원을 충당하며 151.19%의 충당률로 내부적 목표인 150% 이상을 달성해 내부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다졌다.
이덕우 조합장은 이날 “남양주축협은 조합과 조합원이 상생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조합원 전담 제도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 사고예방을 위해 내부 통제기능 강화로 경영의 안정성을 높이며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축협은 지난해 27억원의 순익을 시현해 6억5천400만원의 출자배당과 8억5천400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15억800만원을 배당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 된 조합 상임이사에 박치식 현 상임이사가 재선출됐다. 또 비상임 감사선거에서 송영곤 조합원이 당선됐다.
■남양주=김길호



김포축협

11억4천만원 당기순익…이병국 상임이사 재선출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사진)은 지난 20일 관내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또 이날 임기만료가 다가온 조합 상임이사와 비상임 감사를 선출해 이병국 상임이사가 재선출됐으며, 이재수 감사와 김성대 감사도 무투표로 재선출됐다.
김포축협은 지난해 조합원 920명에서 3명이 가입하고 159명이 탈퇴해 764명의 조합원과 출자금은 66억3천400만원으로 전년대비 2% 성장했으며 교육지원사업비는 8억500만원을 집행하고 중앙회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1억3천500만원의 지원을 받았다.
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지난해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김포지역 돼지 전두수를 살처분해 한돈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하고 아직도 보상 등에 대한 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아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철저한 방역지원과 가축질병의 선제적인 차단, 생산기반의 보호를 조합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축협은 지난해 11억4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4억4천400만원의 출자배당과 1억9천700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6억4천1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김포=김길호



평택축협

신 성장동력 기반 사업물량 2천68억원 순증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사진)은 지난 20일 안중소재 유통사업단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평택축협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조합사업 이용 우수자 시상식을 취소하고 각 지점에서 개별 전달했다.
평택축협은 지난해 건전성 관리와 더불어 비대면 영업채널 강화 등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이에 따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신용사업부문 2조1천999억원, 보험사업부문 92억원, 경제사업부문 982억원 등 2018년 대비 2천68억원이 순증 한 총 사업물량 2조3천82억원을 달성했다.
이재형 조합장은 “지난해 손익부문에서 매출총이익 329억원을 달성해 판관비로 234억원을 집행하고 경상손익 95억원을 거양했다. 또 교육지원사업비로 55억원을 집행하고 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를 바탕으로 축산농가 실익증진을 위해 사료대금지원 17억원, 축산자재지원 10억원, 톱밥지원 2억원, 설 명절 특별환원 2억4천만원을 집행하는 등 조합원 실익증대를 조합 최고의 가치로 삼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축협 지난해 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7억원, 이용고배당 12억5천만원 등 19억5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평택=김길호



괴산증평축협

“현장과 긴밀 소통…내실기반 한층 강화”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사진)은 지난 18일 조합회의실에서 송기철 괴산군청 축산과장, 장병일 농협 괴산군지부장, 김성호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임원·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8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조합사업 결산 및 이익잉여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김홍기 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식사도 대접하지 못하는 총회를 개최해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한해는 미허가축사 적법화, 아프리카돼지열병, 한돈가격 하락 등으로 축산농가,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매우 컸다”는 김 조합장은 “올해 역시 퇴비부숙도 검사 시행, 수의사 처방 실시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난관 극복을 위해 조합 구성원 모두의 단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당초 사업목표를 상회하는 6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최선을 다해 내실 있는 조합으로 역량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우수조합원,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식도 거행됐다.
한편, 괴산증평축협은 6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1억4천만원, 이용고배당 2억1천만원 등 총 3억5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결정했다.        

■괴산=최종인



음성축협

당기순익 182% 달성…이병길 상임이사 선출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송석만·사진)은 지난 20일 조합회의실에서 남택용 음성군청 축산과장, 윤태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장, 김성호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임원·대의원·축산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서 송석만 조합장은 “지난 한해 미허가축사 적법화,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등의 현안으로 인해 양축현장의 어려움이 매우 컸지만 올해 역시 진행형이며 특히 퇴비부숙도 검사 문제로 인해 더욱 고전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우려감을 나타냈다.
이어 “음성축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 182% 달성, 7억4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며 “앞으로도 음성축협은 임직원 인센티브 적용을 통해 업무성과 극대화를 유도하는 한편, 더욱 투명한 조합사업 공개를 통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우수조합원 및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식이 열려 송석만 조합장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이 수여됐다. 또한 이병길 전 농협목우촌 전무가 상임이사로 선출됐으며,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 감사에는 고경락·김영우 씨가 선출됐다. 음성축협은 7억4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2억8천550만원의 출자배당과 6천500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음성=최종인



서천축협

본점 리모델링…상호금융사업 1천억원 돌파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이면복·사진)은 지난 19일 조합회의실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제39기 결산보고서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직원과 조합원을 표창했다.
서천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이용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당기순이익 6억2천525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1억9천174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억1천만원 등 총 3억174만원을 배당했다.
서천축협은 지난해 이면복 조합장의 의욕적인 조합경영과 임직원의 노력 및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상호금융사업 1천억원을 돌파했다.
서천축협은 숙원사업인 본점과 하나로마트 서천점의 리모델링으로 조합사업 확산의 기반을 확보하고 사업 활성화 및 경영개선에 주력한 결과 의미 있는 결산을 이룩해서 조합원의 지원역량을 강화했다.
올해에도 각종 교육을 통해 퇴비부숙도 실시에 철저히 대비하고 축종별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면복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서천축협은 조합원들의 영원한 동반자는 물론 울타리 역할 수행과 함께 조합원 소득증대와 복지향상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황인성



서산축협

내실경영 강화…축산물차별화 사업 역점


충남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사진)이 지난해 결산결과 내실경영을 강화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산축협은 지난 20일 조합회의실에서 2020년도 제40기 정기총회를 열어 결산보고서 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조합 구성원 모두가 조합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서산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6억4천239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2억8천129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억2천500만원 등 총 4억629만원을 배당했다.
서산축협은 지난해 축산종합센터를 중심으로 각종사업을 추진한 결과 농협중앙회로부터 농가소득 증진 우수조합으로 선정됐으며,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유통활성화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인 조합경영의 한 해가 됐다.
특히 서산축협은 제1회 육산한마당대회를 열어 축산물유통 활성화를 통한 서산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일조했다.
최기중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서산축협은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황인성



고창부안축협

취임 후 부실사업장 중점개선 효과 입증

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사진)은 지난 20일 고창부안축협 명품관 2층 연회홀에서 내외귀빈 임직원과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사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취임 첫해 조합의 모든 사업장별 경영진단을 통해 조합원들이 염려하는 부실사업장 개선방안을 면밀하게 진단하고 개선책을 마련해 지난해말까지 집중관리 하에 운영한 결과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조합장은 “비록 짧은 기간 동안의 성과이지만 그간 부실했던 사업장들의 문제점과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했기 때문에 조속히 만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 및 조합원 모두가 하나 되어 큰 꿈을 품고 합심해 전국 모범조합, 일등조합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고창부안축협은 지난해 적자사업장의 획기적인 경영개선을 통해 경제사업 1천374억7천만원 달성과 예수금1천790억원 달성, 당기순이익 10억4천600만원을 거양했다. 이를 통해 출자배당3.6%, 이용고배당1.3%, 사업준비금 2.2%, 사료이용 장려금 2.7%를 배당하는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 선출안도 처리돼 경선을 통해 김규인·오교율 씨가 선출됐다.         

■고창=김춘우



경산축협

본점 신축 통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사진)은 지난 21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도 결산보고서와 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경산축협은 그동안 숙원사업이던 본점신축을 통해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조합은 축산물유통사업에 역점을 둔 경제사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며, 축산물 소비기반 확대를 통한 가격안정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백 조합장은 “사업규모 및 외형 확장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통해 조합원 환원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산축협은 지난해 역세권인 임당역으로 본점신축 이전했으며, 클린뱅크 달성, 고객만족도 조사 우수사무소 인증, 조합원 실익사업 확대 등 창립 이래 가장 뜻 깊은 한해를 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총자산은 전년대비 239억원이 증가한 3천339억원을 기록했으며, 자기자본 217억원 등 신용사업을 비롯한 구매·판매·마트사업 등 경제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10억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특히 경산축협은 지속적인 조합원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조합원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선거를 통해 비상임감사에 서문수(65세)씨와 김영관(61세)씨가 선출됐다.      

■경산=심근수 



포항축협

꾸준한 성장 발전…도시형축협 위상 강화


경북 포항축협(조합장 김상율·사진)은 지난 2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결산보고서와 잉여금처분 계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김상율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보다 깨끗하고 투명하게 조합운영을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조합장은 “지난 한해는 우리 조합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총 61건의 각종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받아 명실공히 포항축협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조합원 지도 지원사업에 역량을 높여 현장 컨설팅사업에 집중할 것”이라며 조합사업 전이용에 대한 조합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포항축협은 2019년 말 본점을 포함해 금융점포 8개소와 육가공공장 1개소, 축산물플라자 2개소, 축산물직판장 3개소, 사료창고 1개소, 한우개량사업소 1개소, 동물병원 1개소, 가축시장 1개소로 구성됐으며 조합원 1천123명, 직원 116명의 도시형 지역축협으로 총자산 5천413억원 규모로 꾸준히 성장발전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인터넷 뱅킹 등 비대면거래 증가로 인한 신용사업 여건 악화와 소비부진에 따른 경제사업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16억8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것으로 분석됐다.          

■포항=심근수



밀양축협

자립기반 탄탄…“창립 62주년 최고성과로 보답”


경남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사진)은 지난 18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대의원회를 갖고 지난 사업결산과 함께 임기만료에 따른 임원선거를 통해 김성백·신죽항 씨를 비상임감사로, 이종숙 씨를 사외이사로 각각 선출했다.  
밀양축협은 지난해 경기침체 심화와 축산전반에 걸친 악재 속에서도 예수금은 잔액기준 3천523억원을, 상호금융대출금은 2천984억원을 달성해 상호금융 6천500억원의 시대를 열었으며, 56억원 보험료와 726억원의 경제사업실적 등의 규형있는 사업성과를 통해 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2월부터 영업을 개시한 나노지점은 예수금 200억원을 돌파하며 신용사업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제3회 밀양초우 축산물 페스티벌에서는 4일간, 한우 70여두 3억6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미량초우 브랜드 활성화에 크기 기여했다.
또한, 밀양축협 한우개량사업소에서는 우량 암송아지를 농가에게 처음으로 분양하는 등 우량 암송아지 생산 및 보급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의미있는 걸음을 내딛었으며 TMF사료공장에서는 사료의 우수성을 통해 2만톤의 판매물량을 초과달성했다.
박재종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과 환경이지만 창립 62주년을 맞아 최고의 성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밀양=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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