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산하 정책본부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위원장 정운천)가 공식 출범<사진>했다.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는 지난 24일 서울 aT센터에서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과 대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 위원장과 정운천 농어업상생발전위원장을 비롯,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41개 본부장, 위원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김태흠 농해수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예산 등에서 농어업을 홀대했다”며 “농어촌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해 정년제 및 연금제 도입과 같은 중장기 발전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운천 위원장은 “농산어촌의 소멸 위기는 곧 국가의 위기가 될 수 있다”며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에서 농산어촌의 소독을 증대시키고 주거‧교육‧친교‧일자리 문제 해결을 통해 농산어촌에 청년을 유입시키는 정책을 수립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산어촌을 위한 대선 공약과 새로운 정부에서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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