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몽골에서도 SAT1형 구제역이 발생했다.
몽골 중앙수의연구소는 지난 5월 21일 몽골 바양울기州에 있는 소농장(30두 사육)에서 SAT1형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5월 28일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그 내용을 보고했다.
몽골 바양울기州는 지난 3월 28일 SAT1형 구제역이 발생한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와 인접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방역당국은 주변국 구제역 발생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정보를 지속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SAT1형 국내 유입 위험성을 평가하고, 백신 비축을 추진하는 등 관련기술 검토에 들어갔다.
또한 지방정부(현장) 간이항원 진단키트 등 진단물품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임상관찰 교육·안내에 힘쓰면서도 중국, 몽골 등 구제역 발생국 여행을 자제하고, 부득이 여행할 경우 출입국 시 소독 등 조치를 받고, 최소 5일 이상 농장출입을 금지해달라고 축산농가에게 주문했다.
특히 외출 후 귀가 시에는 소독, 환복, 목욕 후 축사를 출입하는 등 방역수칙을 꼼꼼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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