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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AI가 소 사진만 보고 신고 돕는다…축산물이력제 디지털 전환 본격화

축평원, AI 기반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 현장 실증 진행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축산물이력제 신고 서비스를 개발하며 농가의 신고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기반 축산 행정 혁신에 나섰다.

축평원은 지난 5월 29일 소 사육 농가를 방문해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에 적용될 신규 기능에 대한 현장 실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 내 ‘인공지능(AI) 기반 소 이력신고 기능’ 도입을 앞두고 기능의 정확성과 활용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평원은 현장에서 농가가 소의 사진을 촬영하면 AI가 귀표 부착 여부를 자동으로 판별하고 출생·이동·양도·폐사 등 신고 유형을 분류하는 기능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해당 기능이 도입되면 농가가 소 사진만 촬영해도 필요한 정보가 자동 입력돼 신고 절차가 간소화되고 업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평원은 이번 현장 실증 결과와 사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수진 원장은 “농가가 더 쉽고 간편하게 이력신고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서비스 개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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