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는 지난 2일 분당에 있는 수의과학회관에서 2026년도 제1차 국가수의자문회의(의장 박용호)를 열고, 수의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국가수의자문회의는 대한수의사회 정관에 따른 자문기구다. 수의계 원로와 학계·산업계·법조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 수의사회의 주요 정책과 운영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회입법·국정과제 대응 ▲공직수의사 처우개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 ▲동물의료법 제정 ▲주사기 수급 문제 등 수의계 주요 현안과 그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자문위원들은 단기적인 대응을 넘어 중장기적 관점에서 정책 방향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박용호 의장은 “수의사회가 추진하는 정책과 성과를 국민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 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우연철 회장은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 수의계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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