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6월이 보양의 골든타임…한우로 여름 건강 미리 챙기세요
최고기온이 빠르게 오르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많은 사람들이 삼복더위가 찾아와서야 보양식을 찾지만, 전문가들은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6월을 건강 관리의 적기로 꼽는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몸이 적응하는 시기인 만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체력을 미리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아연 등이 풍부한 한우를 활용한 여름철 건강 관리법을 소개했다.
냉방병·만성피로 예방에 도움
여름철에는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한 냉방병과 만성피로, 식욕 저하 등이 나타나기 쉽다.
한우에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은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필수 영양소로 면역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철분은 혈액 생성과 산소 공급을 도와 피로감과 어지럼증 완화에 기여하며, 아연은 면역 기능 활성화와 세포 재생을 지원해 여름철 체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15분이면 완성되는 한우 보양 레시피
한우자조금은 무더운 날씨에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보양 메뉴도 함께 제안했다.
'한우 갈비살 감자 샐러드'는 갈비살과 감자, 시금치를 활용해 단백질과 비타민,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메뉴다. 삶은 감자와 채소, 노릇하게 구운 한우 갈비살을 시금치 드레싱에 버무리면 담백하면서도 영양 균형을 갖춘 한 끼가 완성된다.
'한우 목심 양파 비빔누들'은 저지방 고단백 목심과 양파, 오이, 영양부추 등을 쌀국수 면과 함께 새콤달콤한 소스로 버무려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별미로 소개됐다.
6월이 보양의 적기
한우 명예홍보대사인 박미경 광지한의원 원장은 "한의학적으로 한우는 기혈을 보하고 소화 기능을 돕는 따뜻한 성질의 식재료"라며 "여름철에는 기운이 밖으로 발산되면서 속이 차가워지기 쉬운데 한우는 무너진 기력을 회복하고 냉방병 등으로 저하된 신체 기능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더위에 적응하느라 몸이 지치기 시작하는 6월이야말로 보양의 골든타임"이라며 "한우를 활용한 건강한 식단으로 활기찬 여름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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