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히프라유니버시티, 스트레스·병원체 등 자돈설사 원인
백신 통해 폐사감소·이유체중 증가 '토털 솔루션 제공'
자돈 장(腸) 건강 관리가 양돈 생산성과 수익성을 올리는 출발점이면서 핵심무기라는 전문가 진단이 제기됐다.
한국히프라(한국사업부문장 노상현)는 지난 6월 29일~7월 2일 전국 4개 지역에서 ‘2026 히프라유니버시티(HIPRA University)’를 열고, 장 건강 관리를 통한 양돈 생존전략을 알렸다.
세미나는 6월 29일 포천 아도니스, 6월 30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7월 1일 청주 OSCO, 7월 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
1일 세미나에서 프란세스코 몰리스트(Francesc Molist, 네덜란드 Schothorst Feed Research) 박사는 “클로스트리듐, 대장균증, 로타바이러스, PED 바이러스, 회장염, 돈적리, 살모렐라감염증 등이 자돈 장 건강을 위협한다”고 전했다.
이어 “체계적 장 건강 관리는 회복력있는 자돈 육성 등 장기적으로 양돈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갈 수 있다. 사료·영양소 조성, 섭취량, 급여기간 등에 따라 장 건강과 양돈 생산성·수익성이 달라진다”고 조언했다.
이경원 스마트피그클리닉 원장은 “신생자돈 설사는 탈수, 위축, 폐사 등으로 이어진다. 장 건강은 이유체중 편차와도 관련이 깊다. 저체중 이유자돈일수록 폐사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산성 모돈, 사료섭취 감소, 고온 스트레스 그리고 병원체 즉 대장균, CPC균, CPA균, 디피실균 등이 신생자돈 설사 원인이다. 병원균들이 복합감염, 더 큰 피해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디피실균과 CPA균을 방어하는 히프라 백신 ‘수이셍DA’를 적용한 결과, 포유 중 연변설사 감소, 이유 전 폐사율 하락, 이유체중 증가 등을 확인했다. 여기에 치료 감소, 추가 이유두수 증가, 출하일령 단축 등을 추가할 경우, 투자 대비 효율(ROI)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알렉스 우 히프라 리전테크니컬 매니저는 “백신, 진단서비스, 데이터분석, 위험요인 통합관리 등 양돈 장 건강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활용한 생산성을 높은 양돈장 사례가 많다”고 전했다.
노상현 한국사업부문장은 “온난화, 전쟁 등에 따라 양돈산업을 둘러싼 변동성이 커졌고, 비용도 올라갔다. 장 건강은 안정적 양돈 경영에 많은 도움을 준다. 히프라는 앞으로도 백신 등 우수 솔루션을 제공, 국내 양돈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속 가능 양돈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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